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한 팀에서 뛴다면?
축구팬들이 꿈에서나 그려볼 수 있는 드림팀이 탄생했다. 스페인 최대의 스포츠 전문사이트인 ‘아스 닷컴’은 신년을 맞아 2012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아스 닷컴’은 베스트일레븐 선발을 GK 5명, 수비수 20명, 미드필더 15명, 공격수 15명을 후보로 올려놓고 4-3-3 포메이션에 맞춰 팬 투표로 진행했다.
이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공격 라인이다. ‘축구의 신’ 메시(6만 5838표)와 호날두(4만 8175표), 팔카오(4만 9733표) 등이 일방적으로 표를 휩쓸며 다른 공격수들을 완전히 압도해 버렸다. 이들이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 ‘빅3’인 것은 삼척동자라도 다 알지만 막상 베스트 일레븐에 함께 이름이 오르자 세계 축구팬들은 “꿈에서나 볼 수 있는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환호를 내지르고 있다.
한편 중원에는 FC 바르셀로나의 플레이메이커 이니에스타(6만 6745표)와 샤비 에르난데스(5만 9245),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샤비 알론소(3만 8834표)가 미드필더로 선발됐다. 이들은 스페인 국가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계 최강의 라인업이다.
수비진에는 중앙에 헤라르드 피케(3만 2545표, FC 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라모스(5만 9242표, 레알 마드리드), 좌우 풀백에 호르디 알바(41003표, FC 바르셀로나)와 필립 람(2만 2669표, 바리에른 뮌헨)이 선발됐다.
GK에는 최근 무리뉴 감독과 불화를 빚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가 6만 92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사실 ‘아스닷컴’의 일레븐은 인기 투표 성격이 강하기에 필립 람을 빼고는 전원 스페인 리그 소속 선수로 선발이 됐다. 또한 FC 바르셀로나 5명, 레알 마드리드 4명으로 이 두 팀이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양대 산맥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그러나 비슷한 시각 프랑스 축구전문지 레퀴프에서 기자들이 객관적으로 선정한 베스트 일레븐을 봐도 팔카오 대신 하미레스(첼시), 피케 대신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린 것 외에 9명은 정확히 일치했다.
이것만 봐도 현재 스페인리그가 실력과 인기 양면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강의 리그임을 증명한 셈이다.
축구팬들이 꿈에서나 그려볼 수 있는 드림팀이 탄생했다. 스페인 최대의 스포츠 전문사이트인 ‘아스 닷컴’은 신년을 맞아 2012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아스 닷컴’은 베스트일레븐 선발을 GK 5명, 수비수 20명, 미드필더 15명, 공격수 15명을 후보로 올려놓고 4-3-3 포메이션에 맞춰 팬 투표로 진행했다.
이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공격 라인이다. ‘축구의 신’ 메시(6만 5838표)와 호날두(4만 8175표), 팔카오(4만 9733표) 등이 일방적으로 표를 휩쓸며 다른 공격수들을 완전히 압도해 버렸다. 이들이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 ‘빅3’인 것은 삼척동자라도 다 알지만 막상 베스트 일레븐에 함께 이름이 오르자 세계 축구팬들은 “꿈에서나 볼 수 있는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환호를 내지르고 있다.
한편 중원에는 FC 바르셀로나의 플레이메이커 이니에스타(6만 6745표)와 샤비 에르난데스(5만 9245),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샤비 알론소(3만 8834표)가 미드필더로 선발됐다. 이들은 스페인 국가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계 최강의 라인업이다.
수비진에는 중앙에 헤라르드 피케(3만 2545표, FC 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라모스(5만 9242표, 레알 마드리드), 좌우 풀백에 호르디 알바(41003표, FC 바르셀로나)와 필립 람(2만 2669표, 바리에른 뮌헨)이 선발됐다.
GK에는 최근 무리뉴 감독과 불화를 빚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가 6만 92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사실 ‘아스닷컴’의 일레븐은 인기 투표 성격이 강하기에 필립 람을 빼고는 전원 스페인 리그 소속 선수로 선발이 됐다. 또한 FC 바르셀로나 5명, 레알 마드리드 4명으로 이 두 팀이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양대 산맥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그러나 비슷한 시각 프랑스 축구전문지 레퀴프에서 기자들이 객관적으로 선정한 베스트 일레븐을 봐도 팔카오 대신 하미레스(첼시), 피케 대신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린 것 외에 9명은 정확히 일치했다.
이것만 봐도 현재 스페인리그가 실력과 인기 양면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강의 리그임을 증명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