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시즌 4호골이자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이청용(24, 볼턴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9주차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청용이 베스트11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 선수로서도 첫 번째다.
풋볼리그 사무국은 매 라운드 직후 영국 PA통신의 선정 결과를 토대로 '금주의 팀(Team of the week)'을 발표하는데,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승골까지 터트린 이청용은 헐 시티의 코리 에반스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이청용은 지난해 12월 30일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버밍엄 시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1-1로 맞서던 전반 33분 폭풍 같은 드리블에 이어 골키퍼까지 제치며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중앙선 부근에서 케빈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은 거침없는 드리블로 상대 왼쪽 진영을 파고든 뒤 골키퍼까지 제치며 버밍엄 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지난 11월 29일 블랙번전(2-1)에서 3호골을 터트린 이후 약 한 달 만여 만에 맛본 4호골이자 2011년 4월 웨스트햄전(3-0) 이후 21개월 만에 홈 팬들 앞에서 골을 터트렸다는 점에서 기쁨은 두 배였다.
버밍엄 시티전 승리로 2연패를 끊은 볼턴은 2일 자정(한국시간) 리그 9위의 리즈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풋볼리그 사무국은 매 라운드 직후 영국 PA통신의 선정 결과를 토대로 '금주의 팀(Team of the week)'을 발표하는데,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승골까지 터트린 이청용은 헐 시티의 코리 에반스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이청용은 지난해 12월 30일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버밍엄 시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1-1로 맞서던 전반 33분 폭풍 같은 드리블에 이어 골키퍼까지 제치며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중앙선 부근에서 케빈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은 거침없는 드리블로 상대 왼쪽 진영을 파고든 뒤 골키퍼까지 제치며 버밍엄 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지난 11월 29일 블랙번전(2-1)에서 3호골을 터트린 이후 약 한 달 만여 만에 맛본 4호골이자 2011년 4월 웨스트햄전(3-0) 이후 21개월 만에 홈 팬들 앞에서 골을 터트렸다는 점에서 기쁨은 두 배였다.
버밍엄 시티전 승리로 2연패를 끊은 볼턴은 2일 자정(한국시간) 리그 9위의 리즈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