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에버턴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첼시를 승리로 이끈 영웅 프랭크 램파드(34)가 선수들의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좋아진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램파드는 1일 첼시 공식 채널 '첼시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면 그건 선수들의 태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단지 공을 패스하고 돌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승리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지니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함께하면서 팀 동료들을 위해 노력하고, 진정한 의미를 품으려는 태도"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계속 이런 태도를 가진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있긴 하지만, 선두 맨유와의 승점 차이가 10점이 넘는다. 램파드는 "우리는 앞으로 많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우리가 11월부터 12월까지 우스운 행보를 보였기에 현재의 위치에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지금은 긍정적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는 함께 승리를 이어나갈 것이다. 최근 몇 주간 그렇게 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램파드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첼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는 10월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의 패배에서 시작된 리그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내고 기분 좋은 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국의 일부 언론은 라파엘 베니테스 신임 감독이 램파드와의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램파드는 첼시와의 재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해 "나는 득점 행진을 이어가야 한다"며 "클럽에는 선수들이 많고 누구든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나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다. 계속 경기에 출전해야 자신감이 커지고 골도 넣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감독은 내 몸 상태가 좋을 때는 보통 경기에 출전시키고 있다"며 "경기에 공헌하면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아주 행복할 것"이라고 차분한 태도를 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램파드는 1일 첼시 공식 채널 '첼시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면 그건 선수들의 태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단지 공을 패스하고 돌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승리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지니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함께하면서 팀 동료들을 위해 노력하고, 진정한 의미를 품으려는 태도"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계속 이런 태도를 가진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있긴 하지만, 선두 맨유와의 승점 차이가 10점이 넘는다. 램파드는 "우리는 앞으로 많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우리가 11월부터 12월까지 우스운 행보를 보였기에 현재의 위치에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지금은 긍정적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는 함께 승리를 이어나갈 것이다. 최근 몇 주간 그렇게 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램파드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첼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는 10월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의 패배에서 시작된 리그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내고 기분 좋은 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국의 일부 언론은 라파엘 베니테스 신임 감독이 램파드와의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램파드는 첼시와의 재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해 "나는 득점 행진을 이어가야 한다"며 "클럽에는 선수들이 많고 누구든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나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다. 계속 경기에 출전해야 자신감이 커지고 골도 넣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감독은 내 몸 상태가 좋을 때는 보통 경기에 출전시키고 있다"며 "경기에 공헌하면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아주 행복할 것"이라고 차분한 태도를 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