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박지성(31)의 첼시전 출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레드냅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QPR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어제(12월 31일) 처음 팀과 훈련했다"면서 "그는 경기에 나설 몸 상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3일 새벽 열리는 첼시전에 박지성을 투입하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박지성은 지난해 10월 21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에버턴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이후 결장하다 11월 27일 선덜랜드전에서 교체 출전해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후 부상이 재발해 회복에 전념해 왔다. 레드냅 감독은 이후 박지성의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레드냅 감독은 첼시 원정에 대해 "정말 어려울 것"이라며 "라파 베니테스는 최고의 감독이고 그는 그곳에 믿기 어려운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있다. 그리고 아주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상대를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충격적인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고 투지를 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레드냅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QPR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어제(12월 31일) 처음 팀과 훈련했다"면서 "그는 경기에 나설 몸 상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3일 새벽 열리는 첼시전에 박지성을 투입하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박지성은 지난해 10월 21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에버턴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이후 결장하다 11월 27일 선덜랜드전에서 교체 출전해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후 부상이 재발해 회복에 전념해 왔다. 레드냅 감독은 이후 박지성의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레드냅 감독은 첼시 원정에 대해 "정말 어려울 것"이라며 "라파 베니테스는 최고의 감독이고 그는 그곳에 믿기 어려운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있다. 그리고 아주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상대를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충격적인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고 투지를 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