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장원구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올해 새 목표에 도전한다. 프리메라리가 2012/2013시즌 58골을 넣는 것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통산 72골을 돌파하는 것.
메시는 우선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 기록을 넘어설 태세다. 그는 2011-2012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무려 50골을 폭발시켰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6골,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면서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엔 지난 시즌보다 더 빠른 득점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17경기에서 26골을 터뜨려 경기 당 1.53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경기 당 1.35골을 넘어서는 수치.
메시가 향후 부상이나 슬럼프 없이 현재의 추세대로 골행진을 벌인다면 산술적으로 58골을 터뜨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역대 통산 최다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메시는 지난해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G조 원정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통산 56골로 루트 판니스텔로이와 동률 2위에 올랐다. 이제 그보다 앞에 있는 공격수는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었던 라울 곤살레스. 라울은 챔스 통산 71골을 넣었다. 메시가 16골만 추가하면 드디어 역대 챔스 최고의 골잡이 자리에 오른다.
현재 FC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 AC 밀란과 대결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FC 바르셀로나가 결승까지 진출한다고 해도 메시가 경기 당 2골 이상씩 꾸준히 터뜨려야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올 시즌에 기록을 넘기지 못하더라도 올해 하반기에 시작되는 유럽챔피언스리그 2013/2014시즌 경기까지 포함한다면 충분히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메시는 16세 때인 지난 2004년 에스파뇰전에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얼굴에 솜털이 보송보송한 청소년의 신분으로 4골을 터뜨리며 단숨에 주목을 끌었다. 이어 2005년 FIFA U-20 월드컵 때 아르헨티나를 챔피언으로 이끌며 단숨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잡아끌었다. 메시가 ‘마라도나의 후계자’라는 별명을 얻은 것도 바로 이때부터다. 이후 그의 행보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에 설명이 필요없다.
메시는 오는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거행되는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 때 4년 연속 이 상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정말 뛰어난 슈퍼스타들이지만 지난해 메시의 활약이 너무 엄청났기에 판세를 뒤집기는 어려워보인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올해 새 목표에 도전한다. 프리메라리가 2012/2013시즌 58골을 넣는 것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통산 72골을 돌파하는 것.
메시는 우선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 기록을 넘어설 태세다. 그는 2011-2012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무려 50골을 폭발시켰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6골,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면서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엔 지난 시즌보다 더 빠른 득점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17경기에서 26골을 터뜨려 경기 당 1.53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경기 당 1.35골을 넘어서는 수치.
메시가 향후 부상이나 슬럼프 없이 현재의 추세대로 골행진을 벌인다면 산술적으로 58골을 터뜨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역대 통산 최다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메시는 지난해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G조 원정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통산 56골로 루트 판니스텔로이와 동률 2위에 올랐다. 이제 그보다 앞에 있는 공격수는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었던 라울 곤살레스. 라울은 챔스 통산 71골을 넣었다. 메시가 16골만 추가하면 드디어 역대 챔스 최고의 골잡이 자리에 오른다.
현재 FC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 AC 밀란과 대결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FC 바르셀로나가 결승까지 진출한다고 해도 메시가 경기 당 2골 이상씩 꾸준히 터뜨려야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올 시즌에 기록을 넘기지 못하더라도 올해 하반기에 시작되는 유럽챔피언스리그 2013/2014시즌 경기까지 포함한다면 충분히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메시는 16세 때인 지난 2004년 에스파뇰전에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얼굴에 솜털이 보송보송한 청소년의 신분으로 4골을 터뜨리며 단숨에 주목을 끌었다. 이어 2005년 FIFA U-20 월드컵 때 아르헨티나를 챔피언으로 이끌며 단숨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잡아끌었다. 메시가 ‘마라도나의 후계자’라는 별명을 얻은 것도 바로 이때부터다. 이후 그의 행보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에 설명이 필요없다.
메시는 오는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거행되는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 때 4년 연속 이 상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정말 뛰어난 슈퍼스타들이지만 지난해 메시의 활약이 너무 엄청났기에 판세를 뒤집기는 어려워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