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공격수 로익 레미(26)가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을 거절하고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4일 “레미가 마음을 바꿔 QPR로 이적을 결심했다. 조만간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입단할 것이고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약 136억 원)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2010년 마르세유에 입단한 레미는 72경기에 출전해 28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프랑스 국가 대표로서 17경기에 출전했다. 레미는 피지컬이 좋은 공격수이지만 윙 포워드로 뛸 수 있을 정도로 개인기술 능력도 뛰어나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토트넘에 있을 때부터 관심을 보여왔던 선수로 프랑스로 직접 날아가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QPR은 레미의 주급을 9만 파운드(약 1억 5천만 원)까지 올려주고 강등 될 경우 이적 조항까지 삽입하면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드냅 감독의 노력에도 여전히 리그 최하위(승점 14점)를 기록하고 있는 QPR로서는 레미의 영입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당 1골도 못 넣는 빈약한 공격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상에서 복귀해 건재함을 과시한 박지성은 이번 주말 웨스트 햄을 상대로 팀의 탈 꼴찌와 함께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4일 “레미가 마음을 바꿔 QPR로 이적을 결심했다. 조만간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입단할 것이고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약 136억 원)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2010년 마르세유에 입단한 레미는 72경기에 출전해 28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프랑스 국가 대표로서 17경기에 출전했다. 레미는 피지컬이 좋은 공격수이지만 윙 포워드로 뛸 수 있을 정도로 개인기술 능력도 뛰어나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토트넘에 있을 때부터 관심을 보여왔던 선수로 프랑스로 직접 날아가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QPR은 레미의 주급을 9만 파운드(약 1억 5천만 원)까지 올려주고 강등 될 경우 이적 조항까지 삽입하면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드냅 감독의 노력에도 여전히 리그 최하위(승점 14점)를 기록하고 있는 QPR로서는 레미의 영입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당 1골도 못 넣는 빈약한 공격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상에서 복귀해 건재함을 과시한 박지성은 이번 주말 웨스트 햄을 상대로 팀의 탈 꼴찌와 함께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