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28)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경기 도중 구자철(24, 아우크스부르크)의 뺨을 때려 입방아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미성년자 성매매로 법정에 서게 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 “리베리가 오는 6월 미성년자 매춘부와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리베리는 자신의 생일이었던 2010년 4월 7일 당시 17세였던 자히아 드하르와 성관계를 맺었고 그 해 7월 프랑스 경찰 풍기단속반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드하르는 프랑스의 파리 매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리베리와 파리의 클럽에서 만났고 뮌헨의 5성급 호텔로 불러 항공권 등 5,000 파운드(약 845만원)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체포 당시 리베리는 성매매를 인정했지만 “상대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프랑스에서는 매춘이 합법이지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와 매춘을 하면 징역 4년이나 4만 5,000 유로(약 6,4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 상대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면 처벌되지 않는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 “리베리가 오는 6월 미성년자 매춘부와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리베리는 자신의 생일이었던 2010년 4월 7일 당시 17세였던 자히아 드하르와 성관계를 맺었고 그 해 7월 프랑스 경찰 풍기단속반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드하르는 프랑스의 파리 매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리베리와 파리의 클럽에서 만났고 뮌헨의 5성급 호텔로 불러 항공권 등 5,000 파운드(약 845만원)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체포 당시 리베리는 성매매를 인정했지만 “상대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프랑스에서는 매춘이 합법이지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와 매춘을 하면 징역 4년이나 4만 5,000 유로(약 6,4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 상대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면 처벌되지 않는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