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풀럼과의 FA컵 32강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톰 클레벌리(23)가 대회 우승을 원한다며 FA컵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클레벌리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컵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클레벌리는 "우리는 오랜 기간 FA컵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마지막 우승이 2004년이었다. FA컵 트로피는 꼭 들어보고 싶은 트로피다. 의미가 남다르다. 맨유 소속으로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웸블리에서 뛰는 것은 커리어 최고의 순간 중 하나다. 운이 좋게도 5~6차례 웸블리 그라운드를 밟은 적이 있지만 웸블리에서 더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FA컵 결승 진출을 희망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팀 맨유는 유독 FA컵과 인연이 없었다. 2003/2004시즌 맨유는 FA컵 정상을 차지했지만 이후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2007년 결승전에서는 첼시에 패하며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5시즌 동안 맨유는 3차례의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18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맨유 다음 상대는 풀럼이다. 맨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웨인 루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다. 16강행 티켓을 놓고 겨룰 풀럼과 경기는 27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클레벌리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컵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클레벌리는 "우리는 오랜 기간 FA컵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마지막 우승이 2004년이었다. FA컵 트로피는 꼭 들어보고 싶은 트로피다. 의미가 남다르다. 맨유 소속으로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웸블리에서 뛰는 것은 커리어 최고의 순간 중 하나다. 운이 좋게도 5~6차례 웸블리 그라운드를 밟은 적이 있지만 웸블리에서 더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FA컵 결승 진출을 희망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팀 맨유는 유독 FA컵과 인연이 없었다. 2003/2004시즌 맨유는 FA컵 정상을 차지했지만 이후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2007년 결승전에서는 첼시에 패하며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5시즌 동안 맨유는 3차례의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18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맨유 다음 상대는 풀럼이다. 맨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웨인 루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다. 16강행 티켓을 놓고 겨룰 풀럼과 경기는 27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