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스완지 시티의 상승세는 계속 될 전망이다. ‘스페인 특급’ 미구엘 미추(27)와 2016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스완지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직(Magic) 미추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스완지 센세이션'인 미추는 첼시와의 중대한 매치를 앞두고 구단과 새로운 4년 계약을 맺는데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을 눈여겨 본 라우드럽 감독은 미추를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했다. 미추는 감독의 믿음에 곧바로 보답했고 적응기간은 없었다. 이번 시즌 리그 13골로 로빈 판 페르시(18골), 루이스 수아레즈(16골), 뎀바 바(14골)에 이어 득점 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완벽한 골결정력으로 최근 경기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런 맹활약에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했고 이번 겨울 이적에서 가장 ‘핫 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미추는 이적설을 일축하듯 팀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충성심을 보였다.
미추는 “계약연장에 합의하는 것은 너무나 쉬운 결정이었다. 나는 여기서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고 축구를 즐기고 있다. 이런 팀에서 뛴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나는 오늘 밤, 내 축구 경력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뛸 수 있을 지도 모를 기회에 도전하게 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완지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직(Magic) 미추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스완지 센세이션'인 미추는 첼시와의 중대한 매치를 앞두고 구단과 새로운 4년 계약을 맺는데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을 눈여겨 본 라우드럽 감독은 미추를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했다. 미추는 감독의 믿음에 곧바로 보답했고 적응기간은 없었다. 이번 시즌 리그 13골로 로빈 판 페르시(18골), 루이스 수아레즈(16골), 뎀바 바(14골)에 이어 득점 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완벽한 골결정력으로 최근 경기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런 맹활약에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했고 이번 겨울 이적에서 가장 ‘핫 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미추는 이적설을 일축하듯 팀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충성심을 보였다.
미추는 “계약연장에 합의하는 것은 너무나 쉬운 결정이었다. 나는 여기서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고 축구를 즐기고 있다. 이런 팀에서 뛴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나는 오늘 밤, 내 축구 경력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뛸 수 있을 지도 모를 기회에 도전하게 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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