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11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인 왼쪽 측면 수비수 윤석영(23)이 박지성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유니폼을 입는다.
전남은 24일 오후 윤석영이 QPR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윤석영은 QPR의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계약을 체결한다. 현재 전남의 태국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윤석영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영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이적료 및 연봉 등 계약조건은 양 구단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은 윤석영이 지난해 팀이 어려울 때 팀을 위해 헌신한 만큼 선수의 미래와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해외이적을 시킨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 그리고 윤석영의 출전을 보장할 수 있는 팀을 물색했다.
QPR은 최근 약해진 수비진 보강 및 측면 공격자원 강화를 위해 즉시 전력감이 필요했다. 전남은 윤석영의 출전 기회가 보장되고 박지성이 뛰고 있어 팀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윤석영과 협의한 끝에 QPR 이적을 최종 결정했다.
윤석영은 전남 유스팀인 광양제철고를 졸업했으며 2009년 졸업과 동시에 우선지명 선수로 전남에 입단했다. 지난해까지 K리그 86경기에 출전해 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럽 여러 클럽의 구애를 받았다.
현재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이영표를 이을 차세대 측면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다.
전남은 24일 오후 윤석영이 QPR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윤석영은 QPR의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계약을 체결한다. 현재 전남의 태국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윤석영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영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이적료 및 연봉 등 계약조건은 양 구단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은 윤석영이 지난해 팀이 어려울 때 팀을 위해 헌신한 만큼 선수의 미래와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해외이적을 시킨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 그리고 윤석영의 출전을 보장할 수 있는 팀을 물색했다.
QPR은 최근 약해진 수비진 보강 및 측면 공격자원 강화를 위해 즉시 전력감이 필요했다. 전남은 윤석영의 출전 기회가 보장되고 박지성이 뛰고 있어 팀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윤석영과 협의한 끝에 QPR 이적을 최종 결정했다.
윤석영은 전남 유스팀인 광양제철고를 졸업했으며 2009년 졸업과 동시에 우선지명 선수로 전남에 입단했다. 지난해까지 K리그 86경기에 출전해 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럽 여러 클럽의 구애를 받았다.
현재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이영표를 이을 차세대 측면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