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9) 감독이 애제자 마리오 발로텔리(23)의 AC 밀란 이적설을 일축했다.
만치니 감독은 25일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로텔리 잔류를 공언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의 밀란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그는 여기에 남을 것이다. 발로텔리는 물론이고 모든 선수에 관해 우리는 영입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어떠한 선수도 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발로텔리는 계약 기간 3년이 남았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로텔리의 성장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는 세리에A 복귀설에 시달리고 있다. 행선지로는 AC 밀란이 가장 유력하다. 이번 시즌 AC 밀란은 공격진 누수가 생겼다. 겨울 이적시장 개장과 동시에는 알렉산드레 파투가 코린치안스로 둥지를 옮겼다. 공격진 운용에 차질이 생겼다.
밀란 영입 목표는 발로텔리다. 밀란은 발로텔리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긴밀한 관계를 자랑한다. 이브라히모비치와 판 봄멀 그리고 호비뉴까지 밀란은 라이올라와의 협상을 통해 선수진 보강에 성공한 전례가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맨시티는 밀란에 발로텔리 몸값에 걸맞은 이적료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긴축 재정에 나선 밀란엔 부담스러운 요구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밀란이 발로텔리 영입을 위해 이나시오 아바테를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고 알렸다. 이적료 확보를 위해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25일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로텔리 잔류를 공언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의 밀란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그는 여기에 남을 것이다. 발로텔리는 물론이고 모든 선수에 관해 우리는 영입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어떠한 선수도 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발로텔리는 계약 기간 3년이 남았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로텔리의 성장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는 세리에A 복귀설에 시달리고 있다. 행선지로는 AC 밀란이 가장 유력하다. 이번 시즌 AC 밀란은 공격진 누수가 생겼다. 겨울 이적시장 개장과 동시에는 알렉산드레 파투가 코린치안스로 둥지를 옮겼다. 공격진 운용에 차질이 생겼다.
밀란 영입 목표는 발로텔리다. 밀란은 발로텔리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긴밀한 관계를 자랑한다. 이브라히모비치와 판 봄멀 그리고 호비뉴까지 밀란은 라이올라와의 협상을 통해 선수진 보강에 성공한 전례가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맨시티는 밀란에 발로텔리 몸값에 걸맞은 이적료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긴축 재정에 나선 밀란엔 부담스러운 요구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밀란이 발로텔리 영입을 위해 이나시오 아바테를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고 알렸다. 이적료 확보를 위해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