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디에고 로페스(세비야) 가 6년 만에 친정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페스 영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레알은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인 카시야스가 지난 24일 경기 도중 알바로 아르벨로아에게 손가락 골절상 당해 복귀까지 최대 12주가 걸리게 되자 부랴부랴 대체 골키퍼 찾기에 나섰다.
코파 델 레이와 챔피언스리그에서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해야 하는 레알은 안토니오 아단보다 믿음직한 골키퍼가 필요한 상황이다.
레알은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줄리우 세자르를 점찍었으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적은 없다"고 공표하면서 손을 뗐다.
곧장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의 로페스로 눈을 돌렸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7년까지 카시야스와 경쟁했던 로페스는 이후 비야레알로 이적해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올 시즌 2부리그로 내려간 비야레알을 떠나 세비야로 이적한 로페스는 안드레스 팔롭 골키퍼와 경쟁에서 밀려 후보로 전락한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는 로페스가 경기 감각에 문제는 있지만 경험이 많고 국가대표까지 지낸 실력에 합격점을 줬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적응이 쉽다는 점도 가산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에 350만 유로(약 50억 원)에서 400만 유로(약 57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페스 영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레알은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인 카시야스가 지난 24일 경기 도중 알바로 아르벨로아에게 손가락 골절상 당해 복귀까지 최대 12주가 걸리게 되자 부랴부랴 대체 골키퍼 찾기에 나섰다.
코파 델 레이와 챔피언스리그에서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해야 하는 레알은 안토니오 아단보다 믿음직한 골키퍼가 필요한 상황이다.
레알은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줄리우 세자르를 점찍었으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적은 없다"고 공표하면서 손을 뗐다.
곧장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의 로페스로 눈을 돌렸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7년까지 카시야스와 경쟁했던 로페스는 이후 비야레알로 이적해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올 시즌 2부리그로 내려간 비야레알을 떠나 세비야로 이적한 로페스는 안드레스 팔롭 골키퍼와 경쟁에서 밀려 후보로 전락한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는 로페스가 경기 감각에 문제는 있지만 경험이 많고 국가대표까지 지낸 실력에 합격점을 줬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적응이 쉽다는 점도 가산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에 350만 유로(약 50억 원)에서 400만 유로(약 57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