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사우디아라비에서 모래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병수(알 힐랄)가 2연속골을 기록하며 시즌 9호 골을 터뜨렸다.
유병수는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프린스 모하메드 빈 파드 경기장에서 4주만에 재개된 열린 2012/2013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17라운드 알 이티파크와 경기 후반 20분 리드골을 뽑아내며 9호골을 기록, 득점랭킹 6위에서 4위로 뛰어 올랐다.
유병수는 1-1로 진행되던 후반 20분 왼쪽을 돌파한 야세르 알 샤라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문전에서 절묘한 위치선정으로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를 따돌리고 헤딩슛,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해 12월29일 아즈란과 16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한 유병수는 휴식기였던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친선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득점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알 힐랄은 유병수의 리드골에도 동점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기록, 12승 3무 2패(승점39)로 선두 알 파테(승점42)와 격차가 1점에서 3점으로 벌어졌다.
유병수는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프린스 모하메드 빈 파드 경기장에서 4주만에 재개된 열린 2012/2013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17라운드 알 이티파크와 경기 후반 20분 리드골을 뽑아내며 9호골을 기록, 득점랭킹 6위에서 4위로 뛰어 올랐다.
유병수는 1-1로 진행되던 후반 20분 왼쪽을 돌파한 야세르 알 샤라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문전에서 절묘한 위치선정으로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를 따돌리고 헤딩슛,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해 12월29일 아즈란과 16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한 유병수는 휴식기였던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친선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득점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알 힐랄은 유병수의 리드골에도 동점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기록, 12승 3무 2패(승점39)로 선두 알 파테(승점42)와 격차가 1점에서 3점으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