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38)가 일본 J리그 무대에 등장할까?
28일 호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델 피에로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그의 형 스테파노가 최근 J리그 관계자와 접촉했다. 델 피에로는 지난해 9월 시드니 FC와 연봉 200만 달러(약 22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고,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현재 계약 연장을 협상하고 있지만 거액 연봉 때문에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 틈을 노리고 J리그가 델 피에로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현재 J리그 내에서 델 피에로 영입이 유력한 팀은 외국인 선수 보유에 여유가 있는 FC 도쿄, 우라와 레즈로 알려졌다. 도쿄는 지난해에도 델 피에로 영입에 나섰던 전력이 있다. 도쿄 관계자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델 피에로 영입 작업을 부인하지 않았다.
델 피에로 영입의 가장 큰 장애물은 고액 연봉이다. 200만 달러의 연봉을 맞추려면 최소 2억엔을 지급해야 한다. J리그에서 2억 엔의 연봉을 받았던 선수는 아직까지 1명도 없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는 “리그 흥행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델 피에로 영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28일 호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델 피에로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그의 형 스테파노가 최근 J리그 관계자와 접촉했다. 델 피에로는 지난해 9월 시드니 FC와 연봉 200만 달러(약 22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고,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현재 계약 연장을 협상하고 있지만 거액 연봉 때문에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 틈을 노리고 J리그가 델 피에로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현재 J리그 내에서 델 피에로 영입이 유력한 팀은 외국인 선수 보유에 여유가 있는 FC 도쿄, 우라와 레즈로 알려졌다. 도쿄는 지난해에도 델 피에로 영입에 나섰던 전력이 있다. 도쿄 관계자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델 피에로 영입 작업을 부인하지 않았다.
델 피에로 영입의 가장 큰 장애물은 고액 연봉이다. 200만 달러의 연봉을 맞추려면 최소 2억엔을 지급해야 한다. J리그에서 2억 엔의 연봉을 받았던 선수는 아직까지 1명도 없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는 “리그 흥행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델 피에로 영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