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둔 아스널의 시오 월컷(23)은 "아스널이 충분히 리버풀을 누를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리버풀과 격돌한다. 아스널(승점 37점)과 리버풀(34점)은 23라운드 현재 나란히 6위와 7위에 올라 있다. 화려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지만, 전통적인 라이벌 의식에 순위 경쟁까지 더해졌다.
월컷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29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컷은 "오르내림이 있었고 군데군데 탁월한 경기도 있었지만, 매 경기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뛰어난지 믿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우리는 늦게 시즌을 시작한 뒤 정신을 차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 성향을 몰아내야 한다"며 "집중의 문제다"고 지적했다.
브렌든 로저스 감독의 지휘 아래 올 시즌을 시작한 리버풀은 올 시즌 초반 리그 18위까지 추락했지만,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7위까지 올라섰다. 아스널은 지난달 22일 열린 위건전에서 승리해 3위까지 치고 올라간 뒤 햐향세로 돌아섰다.
월컷은 "리버풀과의 경기는 치열할 것"이라며 "두 팀은 모두 4위 자리를 위해 싸우고 있고, 서로 아주 가까이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는 충분히 리버풀을 꺾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아스널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리버풀과 격돌한다. 아스널(승점 37점)과 리버풀(34점)은 23라운드 현재 나란히 6위와 7위에 올라 있다. 화려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지만, 전통적인 라이벌 의식에 순위 경쟁까지 더해졌다.
월컷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29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컷은 "오르내림이 있었고 군데군데 탁월한 경기도 있었지만, 매 경기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뛰어난지 믿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우리는 늦게 시즌을 시작한 뒤 정신을 차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 성향을 몰아내야 한다"며 "집중의 문제다"고 지적했다.
브렌든 로저스 감독의 지휘 아래 올 시즌을 시작한 리버풀은 올 시즌 초반 리그 18위까지 추락했지만,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7위까지 올라섰다. 아스널은 지난달 22일 열린 위건전에서 승리해 3위까지 치고 올라간 뒤 햐향세로 돌아섰다.
월컷은 "리버풀과의 경기는 치열할 것"이라며 "두 팀은 모두 4위 자리를 위해 싸우고 있고, 서로 아주 가까이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는 충분히 리버풀을 꺾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