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2013년 2월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손흥민(21)이 2015년까지 소속팀인 함부르크에 남는 것으로 결정됐다.
손흥민 에이전트측은 20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손흥민이 함부르크와 1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에이전트인 티스 블라마이스터는 “손흥민은 오는 2015년 까지 남게 됐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등 유수의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것은 사실이다”며 그간 수없이 돌던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빅클럽행이 완전 무산된 것은 아니다.
돌아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빅클럽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클럽들뿐만 아니라, 독일의 디펜딩 챔피언인 도르트문트와 이탈리아의 명문 인터 밀란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함부르크의 재정난도 손흥민의 빅클럽행을 밝게 보는 이유다. 함부르크가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한 것도 그의 몸값을 더욱 높여 다음 이적 시장 때 비싸게 내놓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일 수 있다.
손흥민은 이미 유럽리그의 초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책정한 손흥민의 잠재가치는 무려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24억 원)다.
손흥민에게 잃을 것도 급할 것도 없다. 수많은 이적설에 휘두르지 않고 매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것에 집중한다면 의외로 빅클럽행은 생각했던것 보다 더 빨리 찾아올 수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손흥민 에이전트측은 20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손흥민이 함부르크와 1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에이전트인 티스 블라마이스터는 “손흥민은 오는 2015년 까지 남게 됐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등 유수의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것은 사실이다”며 그간 수없이 돌던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빅클럽행이 완전 무산된 것은 아니다.
돌아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빅클럽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클럽들뿐만 아니라, 독일의 디펜딩 챔피언인 도르트문트와 이탈리아의 명문 인터 밀란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함부르크의 재정난도 손흥민의 빅클럽행을 밝게 보는 이유다. 함부르크가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한 것도 그의 몸값을 더욱 높여 다음 이적 시장 때 비싸게 내놓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일 수 있다.
손흥민은 이미 유럽리그의 초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책정한 손흥민의 잠재가치는 무려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24억 원)다.
손흥민에게 잃을 것도 급할 것도 없다. 수많은 이적설에 휘두르지 않고 매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것에 집중한다면 의외로 빅클럽행은 생각했던것 보다 더 빨리 찾아올 수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