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돌아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루이스 나니(27)를 내보낼 계획이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0일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명문인 맨유가 FC 포르투의 왼쪽 공격수 제임스 로드리게스(22, 콜롬비아) 영입을 위해 루이스 나니를 ‘스왑딜 카드’로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 2의 호날두’로 불리던 나니는 올 시즌 소속팀에서 부상으로 좋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이적설에 시달렸다. 나니는 지난 19일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FA컵 레딩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지만 맨유의 주전을 확실히 확보하지는 못하고 있다.
나니의 대체차로 물망에 오른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의 레전드 ‘카롤로스 발데라마’의 후계자로 불리며 콜롬비아의 미래로 평가되고 있다. FC 포르투에서도 왼쪽 공격수에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넓은 활동량으로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좋은 경기내용을 보이고 있다.
퍼거슨 감독의 새로운 팀 구상에 나니가 희생양이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언론 ‘메트로’는 20일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명문인 맨유가 FC 포르투의 왼쪽 공격수 제임스 로드리게스(22, 콜롬비아) 영입을 위해 루이스 나니를 ‘스왑딜 카드’로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 2의 호날두’로 불리던 나니는 올 시즌 소속팀에서 부상으로 좋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이적설에 시달렸다. 나니는 지난 19일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FA컵 레딩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지만 맨유의 주전을 확실히 확보하지는 못하고 있다.
나니의 대체차로 물망에 오른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의 레전드 ‘카롤로스 발데라마’의 후계자로 불리며 콜롬비아의 미래로 평가되고 있다. FC 포르투에서도 왼쪽 공격수에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넓은 활동량으로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좋은 경기내용을 보이고 있다.
퍼거슨 감독의 새로운 팀 구상에 나니가 희생양이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