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샤비 에르난데스가 AC 밀란전 0-2 패배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샤비는 22일 스페인 스포츠전문 사이트인 ‘아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만약 챔피언스리그에서 중도에 탈락한다면 매우 슬플 것”이라면서도 “그것을 실패(fracaso)라고 말할 수는 없다. 단지 한순간의 실망(decepción)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스포츠에서는 언제나 승패가 갈리기 마련이고, 아무리 강팀이라도 항상 이길 수는 없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AC 밀란에 대해 “매우 조직적으로 움직였고, 수비가 완벽했다”며 “우리 공격진이 그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완패했다”고 패배를 시인했다.
샤비는 “원정경기에서 두 골차로 진 것은 매우 아팠다. 2차전이 아무리 홈구장에서 열린다 해도 뒤집기는 매우 어렵다”면서도 “그럼에도 우리는 8강에 오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샤비는 22일 스페인 스포츠전문 사이트인 ‘아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만약 챔피언스리그에서 중도에 탈락한다면 매우 슬플 것”이라면서도 “그것을 실패(fracaso)라고 말할 수는 없다. 단지 한순간의 실망(decepción)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스포츠에서는 언제나 승패가 갈리기 마련이고, 아무리 강팀이라도 항상 이길 수는 없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AC 밀란에 대해 “매우 조직적으로 움직였고, 수비가 완벽했다”며 “우리 공격진이 그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완패했다”고 패배를 시인했다.
샤비는 “원정경기에서 두 골차로 진 것은 매우 아팠다. 2차전이 아무리 홈구장에서 열린다 해도 뒤집기는 매우 어렵다”면서도 “그럼에도 우리는 8강에 오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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