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 “필 존스가 레알전에 출전했으면 좋겠다. 일단 상태를 보면서 기다리겠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주전 수비수 필 존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퍼거슨경은 24일 자정 열리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의 EPL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존스는 현재 발목이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면서 “2주 후에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까지는 꼭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존스는 지난 18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레딩과의 FA컵 경기(2-1승)에서 상대 수비수와 부딪혀 오른 발목을 다쳤다. 상태가 좋지 않아 2주 정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
그는 당분간 EPL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문제는 사활이 걸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스 16강 2차전이다. 이 경기는 다음 달 6일 올드 트라포드 홈경기로 열린다. 존스는 지난 14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길 당시 발군의 수비력을 뽐낸 바 있다. 그렇기에 퍼거슨 감독은 존스가 레알전에 출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직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지 아무도 모른다. 이번 주말엔 무조건 휴식을 취하고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다음주말 쯤 상태를 더 봐야할 것 같다.
퍼거슨 감독으로서는 그저 존스의 발목 상태가 하루 빨리 호전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주전 수비수 필 존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퍼거슨경은 24일 자정 열리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의 EPL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존스는 현재 발목이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면서 “2주 후에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까지는 꼭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존스는 지난 18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레딩과의 FA컵 경기(2-1승)에서 상대 수비수와 부딪혀 오른 발목을 다쳤다. 상태가 좋지 않아 2주 정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
그는 당분간 EPL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문제는 사활이 걸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스 16강 2차전이다. 이 경기는 다음 달 6일 올드 트라포드 홈경기로 열린다. 존스는 지난 14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길 당시 발군의 수비력을 뽐낸 바 있다. 그렇기에 퍼거슨 감독은 존스가 레알전에 출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직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지 아무도 모른다. 이번 주말엔 무조건 휴식을 취하고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다음주말 쯤 상태를 더 봐야할 것 같다.
퍼거슨 감독으로서는 그저 존스의 발목 상태가 하루 빨리 호전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