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경기 외적인 비판 너무 아프다''
입력 : 2013.02.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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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장 밖에서 자신에 대한 비난(비판)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이 표지 모델로 나온 남성잡지 GQ 스페인어판 3월호 특집 인터뷰에서 “축구 선수들은 항상 비판의 대상이 된다(La critica es una parte mas de nuestro negocio)”면서도 “가장 견디기 힘든 건 경기장 밖에서 사생활 문제로 비난 받을 때(lo que mas me duele es la critica por asuntos de fuera del terreno de juego)”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또 “선수로 유명해진 이후에는 그런 사람들과 벽을 쌓아 못들은 척 해야 할 때도 있는 것 같다(A veces mi carrera me obliga a levantar un muro entre los demas y yo)”면서도 “그러나 내 성격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에 벽을 쌓는 일은 하지 않을 것(pero mi caracter no ha cambiado. Sigo siendo el mismo de siempre)”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Q 어플리케이션 버전에는 호날두가 팀 동료 페페와 함께 나이키 CR7 새 축구화를 발표하는 현장에 등장해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인터뷰하는 장면도 함께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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