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 꼴찌 신세를 좀체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QPR의 크리스토퍼 삼바가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일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QPR 수비수 삼바는 "판 페르시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내 몸상태는 지난 스완지전보다 훨씬 좋다. 이번 경기에서 나를 이기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를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삼바는 QPR로 이적한 지 5일만에 출전한 지난 2일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25라운드에서 뛰어난 체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QPR과 노리치는 0-0으로 비겼다.
삼바는 이적 당시 축구 관계자들과 팬들로부터 많은 우려를 받았다. 삼바의 전 소속리그인 러시아가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휴식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즉시 실전에 투입하기에는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다는 지적이었다. 노리치 시티와의 일전으로 삼바는 자신에 대한 불안한 시선을 불식시켰다. 하지만 지난 12일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팀이 4-1로 패해 자존심에 금이 가 있는 상태.
삼바는 이적료 217억원에 안지에서 QPR로 옮겼다. 삼바는 안지로 이적하기 전 블랙번 로버스에서 160경기를 뛰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수로서의 명성을 얻어왔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QPR 수비수 삼바는 "판 페르시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내 몸상태는 지난 스완지전보다 훨씬 좋다. 이번 경기에서 나를 이기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를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삼바는 QPR로 이적한 지 5일만에 출전한 지난 2일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25라운드에서 뛰어난 체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QPR과 노리치는 0-0으로 비겼다.
삼바는 이적 당시 축구 관계자들과 팬들로부터 많은 우려를 받았다. 삼바의 전 소속리그인 러시아가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휴식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즉시 실전에 투입하기에는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다는 지적이었다. 노리치 시티와의 일전으로 삼바는 자신에 대한 불안한 시선을 불식시켰다. 하지만 지난 12일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팀이 4-1로 패해 자존심에 금이 가 있는 상태.
삼바는 이적료 217억원에 안지에서 QPR로 옮겼다. 삼바는 안지로 이적하기 전 블랙번 로버스에서 160경기를 뛰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수로서의 명성을 얻어왔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