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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25)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볼턴의 승리에 앞장섰다.
이청용은 24일 0시(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 34라운드 헐 시티와의 홈경기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턴은 4-1로 승리했다.
볼턴은 전반 2분 만에 이청용의 도움으로 대런 프래틀리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5분과 8분에는 마크 데이비스와 크레이그 도슨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이 되기 전 3-0을 만든 볼턴은 이후 손쉽게 경기에 임했다.
헐 시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파상 공세를 펼치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23분 로비 브래디가 만회골을 넣었다. 그러나 볼턴은 3분 뒤 도슨이 한 골을 더 보태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볼턴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0승 12무 11패 승점 42점으로 16위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이청용은 24일 0시(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 34라운드 헐 시티와의 홈경기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턴은 4-1로 승리했다.
볼턴은 전반 2분 만에 이청용의 도움으로 대런 프래틀리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5분과 8분에는 마크 데이비스와 크레이그 도슨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이 되기 전 3-0을 만든 볼턴은 이후 손쉽게 경기에 임했다.
헐 시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파상 공세를 펼치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23분 로비 브래디가 만회골을 넣었다. 그러나 볼턴은 3분 뒤 도슨이 한 골을 더 보태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볼턴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0승 12무 11패 승점 42점으로 16위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