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축구스타 박지성(32, 퀸즈 파크 레인저스. 이하 QPR)와 카가와 신지(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맞대결이 또 불발됐다.
두 선수는 자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스타다. 박지성이 아시아 출신 선수들의 프리미어리그 성공을 이끈 1세대라면 카가와는 그 뒤를 이을 2세대 선수다.
게다가 두 선수는 맨유라는 큰 울타리 안에 있다. 맨유를 떠난 박지성과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가와의 만남은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두 선수의 그라운드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두 선수가 처음 만난 것은 2011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였다.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상대했고, 당시 일본이 승부차기에서 한국을 3-0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박지성은 카가와의 기뻐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2012/2013시즌을 앞두고 카가와가 맨유에 입단해 한솥밥을 먹는 듯했다. 그러나 박지성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QPR 이적을 선택했다.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자 곧바로 두 선수의 대결 구도가 그려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 만남은 두 선수의 부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24일 QPR의 맨유 원정경기 때 박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카가와도 지난해 10월 말 무릎 부상을 당해 경기에서 제외됐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 만남이 기대됐다. 하지만 또 다시 이루어지지 않았다. 박지성은 교체 선수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가와도 맨유의 원정 멤버에 포함돼 경기장을 찾았지만, 최종 출전 명단에는 제외돼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한일 양국 스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펼칠 선의의 경쟁은 2013/2014시즌에 기약하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두 선수는 자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스타다. 박지성이 아시아 출신 선수들의 프리미어리그 성공을 이끈 1세대라면 카가와는 그 뒤를 이을 2세대 선수다.
게다가 두 선수는 맨유라는 큰 울타리 안에 있다. 맨유를 떠난 박지성과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가와의 만남은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두 선수의 그라운드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두 선수가 처음 만난 것은 2011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였다.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상대했고, 당시 일본이 승부차기에서 한국을 3-0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박지성은 카가와의 기뻐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2012/2013시즌을 앞두고 카가와가 맨유에 입단해 한솥밥을 먹는 듯했다. 그러나 박지성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QPR 이적을 선택했다.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자 곧바로 두 선수의 대결 구도가 그려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 만남은 두 선수의 부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24일 QPR의 맨유 원정경기 때 박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카가와도 지난해 10월 말 무릎 부상을 당해 경기에서 제외됐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 만남이 기대됐다. 하지만 또 다시 이루어지지 않았다. 박지성은 교체 선수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가와도 맨유의 원정 멤버에 포함돼 경기장을 찾았지만, 최종 출전 명단에는 제외돼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한일 양국 스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펼칠 선의의 경쟁은 2013/2014시즌에 기약하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