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의 골키퍼 조 하트(26)가 몬테네그로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경기를 펼치는 도중 휴지 두루마리에 머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영국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중 휴지 뭉치가 내 머리를 때렸고, 그 휴지는 내 어깨에 감겼다" 며 몬테네그로의 팬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것은 나를 해하려고 하는 행동은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이 행동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것도 축구의 아름다움 중 하나다" 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FIFA는 이 경기
몬테네그로 팬들이 라이터와 펜을 포함한 많은 물건을 던졌다는 사실을 보고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FIFA는 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