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볼턴 원더러스가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볼턴은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스필드 타운과의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 40라운드에서 크리스 이글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볼턴은 강등권인 23위의 허더스필드에 완승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허더스필드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양팀은 서로 골문 앞에서 슈팅을 주고 받으며 공방전을 벌였다.
0-0의 행진이 계속되던 후반 13분 볼턴이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글스가 허더스필드 골대 왼쪽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점 3점을 챙긴 볼턴은 15승 12무 13패 승점 57점이 됐고 10위에서 8위로 2계단 올라섰다. 승격 플레이오프의 커트라인인 6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언(승점 61점)을 4점 차로 추격하게 돼 승격의 희망도 계속 이어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볼턴은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스필드 타운과의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 40라운드에서 크리스 이글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볼턴은 강등권인 23위의 허더스필드에 완승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허더스필드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양팀은 서로 골문 앞에서 슈팅을 주고 받으며 공방전을 벌였다.
0-0의 행진이 계속되던 후반 13분 볼턴이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글스가 허더스필드 골대 왼쪽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점 3점을 챙긴 볼턴은 15승 12무 13패 승점 57점이 됐고 10위에서 8위로 2계단 올라섰다. 승격 플레이오프의 커트라인인 6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언(승점 61점)을 4점 차로 추격하게 돼 승격의 희망도 계속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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