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지난 1월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를 떠나 카타르의 알 가라파로 임대 이적한 공격수 지브릴 시세(32)가 득점포 행진을 이어갔다.
시세는 3일(한국시간) 새벽에 끝난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알 나스르(아랍에미리트)와의 홈경기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알 가라파는 전반에만 3골을 득점했고, 과거 박주영과 AS모나코에서 함께 뛰었던 브라질 공격수 네네 역시 시세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1골 1도움을 올렸다.
QPR 소속 시절 리그와 컵 대회에서 20경기에 출전해 4골에 그쳤던 시세는 이로써 알 가라파 임대 이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세에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따낸 알 가라파는 2승1패 승점 6점으로 알 아흘리(3승)에 이어 C조 2위에 오르며 16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시세는 3일(한국시간) 새벽에 끝난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알 나스르(아랍에미리트)와의 홈경기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알 가라파는 전반에만 3골을 득점했고, 과거 박주영과 AS모나코에서 함께 뛰었던 브라질 공격수 네네 역시 시세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1골 1도움을 올렸다.
QPR 소속 시절 리그와 컵 대회에서 20경기에 출전해 4골에 그쳤던 시세는 이로써 알 가라파 임대 이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세에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따낸 알 가라파는 2승1패 승점 6점으로 알 아흘리(3승)에 이어 C조 2위에 오르며 16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