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중원 보강이 시급한 아스널이 바르셀로나(바르사)의 미드필더 알렉스 송(26)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3일 “아스널이 바르사 미드필더의 복귀를 원하고 있고 이적료로 1,270만 파운드(약 215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사의 유니폼을 입은 송은 팀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바르사 특유의 패스플레이(티키타카)에 적응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시즌 29번의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에 선발출전은 단 10번. 그는 아스널에서 만큼 확실한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 송의 부진한 활약에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최악의 영입 중에 하나’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제자를 위해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벵거 감독은 지난 시즌 송이 맡았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미켈 아르테타를 배치했지만 확실한 대체자가 되지 못했다. 여기에 송과 비슷한 유형의 미드필더인 아부 디아비도 오랜 시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중원에서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스널의 현재 순위는 리그 5위. 시즌 초반보다는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중원 보강이 절실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3일 “아스널이 바르사 미드필더의 복귀를 원하고 있고 이적료로 1,270만 파운드(약 215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사의 유니폼을 입은 송은 팀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바르사 특유의 패스플레이(티키타카)에 적응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제자를 위해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벵거 감독은 지난 시즌 송이 맡았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미켈 아르테타를 배치했지만 확실한 대체자가 되지 못했다. 여기에 송과 비슷한 유형의 미드필더인 아부 디아비도 오랜 시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중원에서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스널의 현재 순위는 리그 5위. 시즌 초반보다는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중원 보강이 절실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