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힐링' 장윤정이 방송에 출연, "10억 빚까지는 예상못했고 속상하고 화도 났다"고 밝혔다. 가수 장윤정은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10년동안 모은 돈은 물론 빚까지 진 사실을 알게 된 후 심경을 털어놨다. 장윤정은 억대 빚의 존재를 언제 알았느냐는 질문에 “이혼소송이 진행되며 아버지와 단둘이 살게 됐다. 그래서 내 통장을 정리하려고 은행에서 확인하는 중에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지금까지 잃은 돈이 얼마냐는 질문에 “그것도 정확히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은행에서 정말 많이
었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도 놀랐다. 돈이 없는 것까지는 예상도 했었는데 빚까지는 생각도 못했다. 놀라서 눈물이 났다”며 “그날 다 털기로 작정했다. 남이 그랬다면 화가 났을테지만 어찌됐든 가족이고 내가 맡긴 일이기 때문이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