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이자 코스닥 상장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의 변두섭(예명 변대윤) 회장이 갑작스레 숨을 거둔 가운데 연예계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80, 90년대 인기가수 양수경(46)의 남편이기도 한 고 변두섭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당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4세. 예당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변두섭 회장은 오늘 오전 사무실에 일을 보다 과로사로 돌아가셨다"라며 "현재 고인의 시신은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