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개그우먼 함효주(29)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동료 선후배들의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 개그맨 박휘순은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던 개그우먼 함효주 씨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경석도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노력하던 함효주씨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며 애도를 표했다. 함효주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 팀과 함께 회식을 마치고 8일 새벽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영등포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은“함효주가 영등포구 신길동 근처에
길을 건너다 사망했다”며 “사고 당시 뇌출혈, 골절 등 상태가 심각했고, 병원으로 이송된지 4시간만인 7시께 숨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