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성민 기자= “선수들의 표정에서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홍명보호 1기가 17일 오전 다가오는 2013 동아시안컵대회를 대비, 파주 NFC에서 첫 소집 훈련을 가졌다. 시작이 좋다. 시작이 반이라 했는데 소집 첫날의 대표팀의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르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공식 훈련 짧은 시간 팀 미팅을 가졌다. 그리고 그가 선수들에게 내린 주문은 어떤 전술이나 전략도 아니었다. 선수들에게 확고한 팀 정신을 불어 넣는 것 뿐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훈련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미팅에서 전술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운을 뗀 후 “우리 팀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따로 있다. 선수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는 것이다”며 홍명보 1기의 첫 과제가 국가대표로서의 사명감 확보임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날 미팅에서 그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수들의 표정에서부터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명보호 1기의 선수단들은 체력적으로 과부하가 걸린 상태다. K리그 출신들은 3일에 1번씩 열리는 ‘살인 일정’에 지칠대로 지쳤다. 그뿐만 아니다. J리그 출신 선수들도 소집 당일 까지도 경기를 치르고 내일 입국해야 한다. 체력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은 “아직 구체적인 전술을 논할 때가 아니다”면서 “몸 상태를 봐가면서 팀의 밸런스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홍명보호 1기가 17일 오전 다가오는 2013 동아시안컵대회를 대비, 파주 NFC에서 첫 소집 훈련을 가졌다. 시작이 좋다. 시작이 반이라 했는데 소집 첫날의 대표팀의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르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공식 훈련 짧은 시간 팀 미팅을 가졌다. 그리고 그가 선수들에게 내린 주문은 어떤 전술이나 전략도 아니었다. 선수들에게 확고한 팀 정신을 불어 넣는 것 뿐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훈련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미팅에서 전술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운을 뗀 후 “우리 팀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따로 있다. 선수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는 것이다”며 홍명보 1기의 첫 과제가 국가대표로서의 사명감 확보임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날 미팅에서 그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수들의 표정에서부터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명보호 1기의 선수단들은 체력적으로 과부하가 걸린 상태다. K리그 출신들은 3일에 1번씩 열리는 ‘살인 일정’에 지칠대로 지쳤다. 그뿐만 아니다. J리그 출신 선수들도 소집 당일 까지도 경기를 치르고 내일 입국해야 한다. 체력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은 “아직 구체적인 전술을 논할 때가 아니다”면서 “몸 상태를 봐가면서 팀의 밸런스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