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화성] 정지훈 기자= 한국영과 함께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진 박종우(24)가 자신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다가올 한일전의 활약을 다짐했다.
박종우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중국과의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팀은 0-0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박종우는 “한국영과 올림픽 예선 때도 함께 했었고 룸메이트여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것을 준비했는데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박종우는 과감한 태클과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몇 차례 위력적인 롱패스 능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중원에서 여러 차례 패스 미스를 범한 것은 조금 아쉬웠다. 이에 대해 박종우는 “오늘 수비력은 100점 만점에 60점이었던 것 같다. 홍 감독이 원하시는 조직력도 아쉬웠고 공격 전개에 있어서 부족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음 경기는 박종우를 스타로 만들었던 일본과의 경기. ‘독립 투사’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박종우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그는 “올림픽을 함께 해서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다. 한일전은 중요한 경기기 때문에 부담감보다는 경기장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한일전의 사나이다운 당찬 대답을 내놨다.
사진=김재호 기자
박종우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중국과의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팀은 0-0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박종우는 “한국영과 올림픽 예선 때도 함께 했었고 룸메이트여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것을 준비했는데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박종우는 과감한 태클과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몇 차례 위력적인 롱패스 능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중원에서 여러 차례 패스 미스를 범한 것은 조금 아쉬웠다. 이에 대해 박종우는 “오늘 수비력은 100점 만점에 60점이었던 것 같다. 홍 감독이 원하시는 조직력도 아쉬웠고 공격 전개에 있어서 부족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음 경기는 박종우를 스타로 만들었던 일본과의 경기. ‘독립 투사’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박종우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그는 “올림픽을 함께 해서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다. 한일전은 중요한 경기기 때문에 부담감보다는 경기장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한일전의 사나이다운 당찬 대답을 내놨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