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정대세요? 서울전은 고사하고..."
지난 7월 초 발등을 다친 정대세(29, 수원 삼성)의 그라운드 복귀가 더 늦어질 전망이다.
정대세는 지난달 7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경기 도중 왼발 발등을 다쳐 전반에 교체 아웃됐다.
당시만 해도 수원은 복귀까지 최대 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경기에 투입되기까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정대세는 왼발에 여전히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있었다.
오는 3일 FC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앞두고 있는 서정원 감독도 일찌감치 정대세의 출전 기대를 접었다.
스테보에 이어 라돈치치마저 임대를 떠난 상황에서 공격수 부재의 고민을 안고 있는 수원으로서는 정대세의 복귀가 늦어지면서 어려운 상황에 몰리게 됐다.
서 감독은 "당장 출전은 고사하고 복귀하기까지 3주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쉬워했다.
지난 7월 초 발등을 다친 정대세(29, 수원 삼성)의 그라운드 복귀가 더 늦어질 전망이다.
정대세는 지난달 7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경기 도중 왼발 발등을 다쳐 전반에 교체 아웃됐다.
당시만 해도 수원은 복귀까지 최대 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경기에 투입되기까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정대세는 왼발에 여전히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있었다.
오는 3일 FC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앞두고 있는 서정원 감독도 일찌감치 정대세의 출전 기대를 접었다.
스테보에 이어 라돈치치마저 임대를 떠난 상황에서 공격수 부재의 고민을 안고 있는 수원으로서는 정대세의 복귀가 늦어지면서 어려운 상황에 몰리게 됐다.
서 감독은 "당장 출전은 고사하고 복귀하기까지 3주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