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28)가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루니의 행선지가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루니는 소속팀과 이적에 관련에서 갈등을 겪었고 갖은 부상을 이유로 프리 시즌에 단 45분만을 출전했다.
특히 최근 위건 애슬레틱과의 커뮤니티실드에 어깨 부상을 이유로 결장하면서 불화설은 더욱 커져만 갔다. 또한, 어깨 부상에도 대표팀에 소집돼 팀과의 계속된 갈등을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루니는 다가올 스코틀랜드와 친선 경기를 앞둔 12일 잉글랜드 국가대표 훈련장인 영국 런던 세인트 조지 파크에 모습을 드러내며 훈련을 소화했다.
이에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루니의 몸 상태는 좋아 보였다. 그가 부상을 겪고 있지 않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와 대화를 나눠보고 여러 데이터를 봤을 때 그의 몸 상태는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였다”며 루니의 몸 상태가 정상임을 전했다.
이어 호지슨 감독은 다가올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 루니를 출전시킬 것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그는 “루니는 훈련 중에 좋은 모습을 보였고 다음 주에 있을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루니의 행선지가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루니는 소속팀과 이적에 관련에서 갈등을 겪었고 갖은 부상을 이유로 프리 시즌에 단 45분만을 출전했다.
특히 최근 위건 애슬레틱과의 커뮤니티실드에 어깨 부상을 이유로 결장하면서 불화설은 더욱 커져만 갔다. 또한, 어깨 부상에도 대표팀에 소집돼 팀과의 계속된 갈등을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루니는 다가올 스코틀랜드와 친선 경기를 앞둔 12일 잉글랜드 국가대표 훈련장인 영국 런던 세인트 조지 파크에 모습을 드러내며 훈련을 소화했다.
이에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루니의 몸 상태는 좋아 보였다. 그가 부상을 겪고 있지 않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와 대화를 나눠보고 여러 데이터를 봤을 때 그의 몸 상태는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였다”며 루니의 몸 상태가 정상임을 전했다.
이어 호지슨 감독은 다가올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 루니를 출전시킬 것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그는 “루니는 훈련 중에 좋은 모습을 보였고 다음 주에 있을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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