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웨일스 대표팀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토트넘 핫스퍼)의 친선경기 출장이 무산됐다.
‘EPSN사커넷’은 13일 “베일이 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웨일스 크리스 콜먼 감독은 발 부상을 입어 소속팀 토트넘에서 친선경기를 뛰지 못했던 베일을 국가대표로 소집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토트넘 측은 “걱정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베일의 대표팀 차출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베일은 12일 웨일스 뉴포트에서 훈련을 진행했지만, 그 이후 부상 악화의 위험을 안고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것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아일랜드전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ESPN사커넷’은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무산될지도 모른다는 염려 때문”이라며 베일이 혹시나 있을 큰 부상으로 인해 레알로의 이적이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친선경기에 불참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사진=ⓒTim Parfitt/BPI/스포탈코리아
‘EPSN사커넷’은 13일 “베일이 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웨일스 크리스 콜먼 감독은 발 부상을 입어 소속팀 토트넘에서 친선경기를 뛰지 못했던 베일을 국가대표로 소집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토트넘 측은 “걱정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베일의 대표팀 차출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베일은 12일 웨일스 뉴포트에서 훈련을 진행했지만, 그 이후 부상 악화의 위험을 안고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것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아일랜드전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ESPN사커넷’은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무산될지도 모른다는 염려 때문”이라며 베일이 혹시나 있을 큰 부상으로 인해 레알로의 이적이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친선경기에 불참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사진=ⓒTim Parfit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