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페루전에 나서는 20명의 선수가 ‘One Team’이 되어야 홍명보 감독의 취임 첫 승이 이루어질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페루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2013에 출전,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승리 없이 2무 1패의 아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제는 승리가 필요할 때다. 특히 동아시안컵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득점력이 살아나야 한다. 한국은 동아시안컵 세 경기서 단 한 골을 넣었다. 그것도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 윤일록의 발에서 터진 골이다.
이번에 소집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자원은 김동섭과 조동건이 유이하다. 공격수의 발에서만 득점이 터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골을 가장 잘 넣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선수들도 바로 공격수들이다. 공격수들의 분발이 필요할 때다.
첫 승을 위해선 공격만큼 수비도 중요하다. 특히 이번 페루전은 동아시안컵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대표팀 수비진의 진정한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페루는 클라우디오 피사로, 파올로 게레로, 제페르손 파르판 등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들이 한국의 골문을 노린다. 홍명보 감독의 첫 승을 위해선 한국의 수비진들이 페루의 위협적인 공격력을 어떻게 막아내는가가 중요 포인트다.
승리는 어느 한 선수의 특출난 활약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공격수들은 득점에 성공하고, 수비수들은 상대의 공격을 실수 없이 막아내야 한다. 홍명보호가 첫 승을 거둔다면, 그 승리의 주인공은 한두 명의 수훈 선수가 아닌 홍명보 감독과 대표팀에 소집된 전체 선수들, 곧 ‘One Team’이 될 것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페루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2013에 출전,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승리 없이 2무 1패의 아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제는 승리가 필요할 때다. 특히 동아시안컵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득점력이 살아나야 한다. 한국은 동아시안컵 세 경기서 단 한 골을 넣었다. 그것도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 윤일록의 발에서 터진 골이다.
이번에 소집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자원은 김동섭과 조동건이 유이하다. 공격수의 발에서만 득점이 터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골을 가장 잘 넣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선수들도 바로 공격수들이다. 공격수들의 분발이 필요할 때다.
첫 승을 위해선 공격만큼 수비도 중요하다. 특히 이번 페루전은 동아시안컵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대표팀 수비진의 진정한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페루는 클라우디오 피사로, 파올로 게레로, 제페르손 파르판 등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들이 한국의 골문을 노린다. 홍명보 감독의 첫 승을 위해선 한국의 수비진들이 페루의 위협적인 공격력을 어떻게 막아내는가가 중요 포인트다.
승리는 어느 한 선수의 특출난 활약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공격수들은 득점에 성공하고, 수비수들은 상대의 공격을 실수 없이 막아내야 한다. 홍명보호가 첫 승을 거둔다면, 그 승리의 주인공은 한두 명의 수훈 선수가 아닌 홍명보 감독과 대표팀에 소집된 전체 선수들, 곧 ‘One Team’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