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알베르 자케로니 감독이 우루과이전 패인으로 실수에 의한 자멸이라고 했다.
일본은 14일 미야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4로 패했다. 전반전에 디에고 포를란에게 연거푸 실점한 일본은 후반전에도 루이스 수아레스, 알바로 곤잘레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카가와 신지, 혼다 케이스케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동점을 이루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자케로니 감독은 승패보다 우루과이와 경기를 한 것에 만족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루과이전은 세계 강호와의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할 만큼 우루과이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루과이는 브라질도 멀리 할 정도의 상대다. 이런 상대와 2점 차까지 붙을 정도면 실력 차이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일본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을 표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실수를 지적했다. “실수가 많이 나왔다. 우루과이는 실수가 적었다. 이것이 승패를 나눴다”고 경기 중 계속된 실수로 승리를 놓쳤다고 했다.
또한 “유럽파 선수들은 시즌을 시작한다. 그 동안 경기에 나오지 않은 선수도 있고, 컨디션이 오르지 않은 선수도 있다”며 카가와, 혼다를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의 저조한 컨디션도 우루과이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았다.
일본은 14일 미야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4로 패했다. 전반전에 디에고 포를란에게 연거푸 실점한 일본은 후반전에도 루이스 수아레스, 알바로 곤잘레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카가와 신지, 혼다 케이스케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동점을 이루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자케로니 감독은 승패보다 우루과이와 경기를 한 것에 만족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루과이전은 세계 강호와의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할 만큼 우루과이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루과이는 브라질도 멀리 할 정도의 상대다. 이런 상대와 2점 차까지 붙을 정도면 실력 차이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일본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을 표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실수를 지적했다. “실수가 많이 나왔다. 우루과이는 실수가 적었다. 이것이 승패를 나눴다”고 경기 중 계속된 실수로 승리를 놓쳤다고 했다.
또한 “유럽파 선수들은 시즌을 시작한다. 그 동안 경기에 나오지 않은 선수도 있고, 컨디션이 오르지 않은 선수도 있다”며 카가와, 혼다를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의 저조한 컨디션도 우루과이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