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2 챔피언십 오만∙요르단∙미얀마와 조편성
입력 : 2013.08.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에서 오만, 요르단, 미얀마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AFC는 24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AFC U-22 챔피언십 조추첨을 했다. 내년 1월 오만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16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지난해 6월 열린 예선에서 4승 1무를 거둬 본선에 올랐다. A조에 편성된 한국은 개최국 오만을 비롯해서 요르단, 미얀마와 조별리그를 벌이게 됐다.

AFC U-22 챔피언십은 22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2년마다 개최하며 이번이 제1회 대회다. 당초 지난 7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날씨 관계로 내년 1월로 개최 일정을 조정했다.

앞으로 올림픽 개최년도 전년에 열리는 AFC U-22 챔피언십은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대체한다. 즉 2회 대회인 2015년 대회는 2016년 히우지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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