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도용 기자= 한국 국가대표의 주전 골키퍼였던 정성룡(28, 수워 삼성)이 새롭게 시작된 홍명보호 골키퍼 경쟁에 대해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국가 대표 골키퍼 자리는 경쟁 상태에 돌입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주전 골키퍼였던 정성룡은 골키퍼 경쟁에 대해 4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공식훈련을 앞두고 “지금 이 경쟁이 위기일 수도 있지만 더욱 성숙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성룡은 현재 골키퍼 경쟁에 대해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도 골키퍼 경쟁이 이와 같은 집중을 받았다”며 “지금도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많이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명의 골키퍼에 대해서는 “우선 두 선수 모두 키가 큰 것이 공통점”이라며 “(김)진현이는 일본에서 뛰고 있어서 그런지 발 재주가 좋다. (김)승규는 순발력이 좋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재에 대해 정성룡은 “대표팀에서 이제 고참이 됐다. 초심을 잃지 않고 운동장과 생활면에서 모범을 보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홍명보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국가 대표 골키퍼 자리는 경쟁 상태에 돌입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주전 골키퍼였던 정성룡은 골키퍼 경쟁에 대해 4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공식훈련을 앞두고 “지금 이 경쟁이 위기일 수도 있지만 더욱 성숙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성룡은 현재 골키퍼 경쟁에 대해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도 골키퍼 경쟁이 이와 같은 집중을 받았다”며 “지금도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많이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명의 골키퍼에 대해서는 “우선 두 선수 모두 키가 큰 것이 공통점”이라며 “(김)진현이는 일본에서 뛰고 있어서 그런지 발 재주가 좋다. (김)승규는 순발력이 좋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재에 대해 정성룡은 “대표팀에서 이제 고참이 됐다. 초심을 잃지 않고 운동장과 생활면에서 모범을 보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