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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인천] 정성래 기자= “매 경기 점을 찍고 가지만, 그 점이 연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에 연속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명보 감독은 6일 열릴 하나은행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티전을 앞두고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명보 감독은 “내일 아이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훈련이 남았다. 좋은 준비 해서 내일 좋은 결과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공격수들에게 어떤 주문을 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어떤 움직임을 가지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선수들에게 압박감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K리그나 더 어려운 상황서도 득점을 한다. 대표팀에 오면 살리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것이 우리 팀에 크게 작용하는 것이 우려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지난 대회보다 경험도 쌓았으며, 편안한 상황에 있다. 내일 결과 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아이티에 대한 전력이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고 했다. “아이티는 피지컬과 스피드, 좁은 공간에서 수비하다 역습하는 부분이 좋다. 내일 경기는 아주 컴팩트하게 설 것이고, 공격 시 수비수의 좋은 포지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이티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우리가 가는 과정은 흔들림 없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충족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매 경기마다 점을 찍고 가지만, 그 점이 연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과정과 결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일 구자철이 공격수로 훈련에 나선 것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구자철이 연습경기서 공격수로 나선 것은 특별하지 않다. 자체 경기 하는데 있어 포지션 별 인원 수가 맞지 않았고, 그렇기에 의미 없이 넣어봤다”며 제로톱을 쓸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날 마지막 훈련을 전체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어제 훈련이 가장 중요했던 훈련이다. 어제 훈련이 모두 공개됐기 때문에 더 이상 숨길 것이 없다”며 “상황마다 다르지만 내일 역시 중요한 경기고, 유럽에 있는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팬 여러분들을 위해 공개했다.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기서 가장 필요한 것을 ‘완숙한 플레이’라고 밝혔다. “지난 4경기를 돌이켜봤을 때, 소집 기간을 생각하면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얼마나 좋은 경기를 해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정력 등을 더 완숙하게 할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며 유럽파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혔다.
이어 “새로운 것보다는 해왔던 것에서 보다 더 완숙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수비, 미드필더는 많이 바뀌지 않았다. 새로운 선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유기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느냐가 내일 경기의 중요한 포인트다”고 내일 경기의 중요한 점을 전했다.
그는 아이티, 크로아티아와의 2연전을 떼놓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두 경기를 전혀 다르게 그리고 있지 않다. 4, 5일의 시간에 두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기회다. 첫 경기서 부족했던 것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아마 첫 경기에 나섰던 선수들, 그 다음 경기에는 조금 더 발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더 강하고 도움이 되는 선수로 나갈 것이며, 두 경기를 완벽히 나눌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손흥민의 포지션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했다. “손흥민이 훈련에서 왼쪽 측면에 나선 것은 선수와의 면담 후 결정한 일이다. 소속팀에서도 그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며칠간 훈련을 같이 했는데, 의욕적이고 나이에 비해 자신감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손흥민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에 연속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명보 감독은 6일 열릴 하나은행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티전을 앞두고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명보 감독은 “내일 아이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훈련이 남았다. 좋은 준비 해서 내일 좋은 결과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공격수들에게 어떤 주문을 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어떤 움직임을 가지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선수들에게 압박감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K리그나 더 어려운 상황서도 득점을 한다. 대표팀에 오면 살리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것이 우리 팀에 크게 작용하는 것이 우려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지난 대회보다 경험도 쌓았으며, 편안한 상황에 있다. 내일 결과 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아이티에 대한 전력이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고 했다. “아이티는 피지컬과 스피드, 좁은 공간에서 수비하다 역습하는 부분이 좋다. 내일 경기는 아주 컴팩트하게 설 것이고, 공격 시 수비수의 좋은 포지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이티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우리가 가는 과정은 흔들림 없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충족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매 경기마다 점을 찍고 가지만, 그 점이 연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과정과 결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일 구자철이 공격수로 훈련에 나선 것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구자철이 연습경기서 공격수로 나선 것은 특별하지 않다. 자체 경기 하는데 있어 포지션 별 인원 수가 맞지 않았고, 그렇기에 의미 없이 넣어봤다”며 제로톱을 쓸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날 마지막 훈련을 전체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어제 훈련이 가장 중요했던 훈련이다. 어제 훈련이 모두 공개됐기 때문에 더 이상 숨길 것이 없다”며 “상황마다 다르지만 내일 역시 중요한 경기고, 유럽에 있는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팬 여러분들을 위해 공개했다.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기서 가장 필요한 것을 ‘완숙한 플레이’라고 밝혔다. “지난 4경기를 돌이켜봤을 때, 소집 기간을 생각하면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얼마나 좋은 경기를 해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정력 등을 더 완숙하게 할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며 유럽파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혔다.
이어 “새로운 것보다는 해왔던 것에서 보다 더 완숙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수비, 미드필더는 많이 바뀌지 않았다. 새로운 선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유기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느냐가 내일 경기의 중요한 포인트다”고 내일 경기의 중요한 점을 전했다.
그는 아이티, 크로아티아와의 2연전을 떼놓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두 경기를 전혀 다르게 그리고 있지 않다. 4, 5일의 시간에 두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기회다. 첫 경기서 부족했던 것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아마 첫 경기에 나섰던 선수들, 그 다음 경기에는 조금 더 발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더 강하고 도움이 되는 선수로 나갈 것이며, 두 경기를 완벽히 나눌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손흥민의 포지션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했다. “손흥민이 훈련에서 왼쪽 측면에 나선 것은 선수와의 면담 후 결정한 일이다. 소속팀에서도 그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며칠간 훈련을 같이 했는데, 의욕적이고 나이에 비해 자신감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손흥민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