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정성래 기자= “한국, 활동적이며 테크닉이 뛰어나다”
아이티 마르셀린 카를로 총감독을 비롯, 생 장 피에르 감독과 주장 조니 폴라시드가 한국 A대표팀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카를로 총감독은 6일 열릴 하나은행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티전을 앞두고 하루 전인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한국은 활동적이며 테크닉이 뛰어나다. 열정도 굉장한 팀”이라며 “아이티는 한국에 비해 전체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카를로 총감독과 동석한 주장 조니 폴라시드는 “세계 곳곳에서 뛰는 동료들이 모여 기쁘다. 내일 경기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국의 최근 경기를 많이 보지 않아 선수 평가는 어렵다. 몇 년 전부터 한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선수들마다 개성이 있기에 팀의 구체적인 장단점 언급은 어렵지만, 내일 쉽게 이긴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생 장 피에르 감독 역시 “사실 한국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러나 이미 월드컵에 진출한 만큼 자격을 갖춘 팀이란 걸 알 수 있다. 아이티도 최근 팀을 개편해 새로운 팀이 됐다. 한국과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과의 대결이 기다려진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김재호 기자
아이티 마르셀린 카를로 총감독을 비롯, 생 장 피에르 감독과 주장 조니 폴라시드가 한국 A대표팀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카를로 총감독은 6일 열릴 하나은행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티전을 앞두고 하루 전인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한국은 활동적이며 테크닉이 뛰어나다. 열정도 굉장한 팀”이라며 “아이티는 한국에 비해 전체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카를로 총감독과 동석한 주장 조니 폴라시드는 “세계 곳곳에서 뛰는 동료들이 모여 기쁘다. 내일 경기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국의 최근 경기를 많이 보지 않아 선수 평가는 어렵다. 몇 년 전부터 한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선수들마다 개성이 있기에 팀의 구체적인 장단점 언급은 어렵지만, 내일 쉽게 이긴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생 장 피에르 감독 역시 “사실 한국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러나 이미 월드컵에 진출한 만큼 자격을 갖춘 팀이란 걸 알 수 있다. 아이티도 최근 팀을 개편해 새로운 팀이 됐다. 한국과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과의 대결이 기다려진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