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으로 나오지 못하며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시즌 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 시절 카시야스는 지난 1월 새로 영입 된 디에구 로페스에게 주전 자리에서 밀려 벤치만 달궜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로 바뀐 올 시즌에도 카시야스는 리그 세 경기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하고 있는 카시야스는 대표팀에서 바르셀로나의 빅토르 발데스, 나폴리의 페페 레이나와 함께 소집 돼 경쟁을 하고 있다.
골키퍼 경쟁에 대해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차비 에르난데스는 5일 핀란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전 골키퍼를 결정하는 것은 감독님의 역할”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팀 동료인 발데스는 늘 카시야스가 주전 골키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운동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늘 경기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모든 골키퍼들이 마찬가지다”라며 골키퍼 주전 경쟁에 대해 설명했다.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7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핀란드와의 경기에 나설 골키퍼를 이미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시즌 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 시절 카시야스는 지난 1월 새로 영입 된 디에구 로페스에게 주전 자리에서 밀려 벤치만 달궜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로 바뀐 올 시즌에도 카시야스는 리그 세 경기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하고 있는 카시야스는 대표팀에서 바르셀로나의 빅토르 발데스, 나폴리의 페페 레이나와 함께 소집 돼 경쟁을 하고 있다.
골키퍼 경쟁에 대해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차비 에르난데스는 5일 핀란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전 골키퍼를 결정하는 것은 감독님의 역할”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팀 동료인 발데스는 늘 카시야스가 주전 골키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운동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늘 경기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모든 골키퍼들이 마찬가지다”라며 골키퍼 주전 경쟁에 대해 설명했다.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7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핀란드와의 경기에 나설 골키퍼를 이미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