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이 후반전에만 3골을 몰아치며 과테말라를 완파했다.
일본은 6일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치렀고 3-0으로 완승했다. 일본은 과테말라, 가나(10일)전을 대비해 11명의 해외파를 소집하는 등 베스트 멤버로 임했다.
일본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은 과테말라전 선발로 니시카와 슈사쿠(골키퍼), 나가토모 유토, 모리시게 마사토, 요시다 마야, 사카이 고토쿠, 엔도 야스히토, 하세베 마코토, 키요타케 히로시, 오카자키 신지, 카가와 신지, 오사코 유야를 내세웠다.
일본은 오사코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으나 과테말라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자케로니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키요타케, 오사코를 빼고 혼다와 카키타니 요이치로를 투입했다.
혼다의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후반 2분 나가토모가 왼쪽에서 올린 볼을 머리에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선 일본은 엔도-카가와-하세베-쿠도 마사토로 이어지는 전개로 쿠도의 추가골이 나왔다. 그리고 후반 31분에는 엔도가 장기인 오른발 프리킥으로 승부를 결정했다.
일본은 6일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치렀고 3-0으로 완승했다. 일본은 과테말라, 가나(10일)전을 대비해 11명의 해외파를 소집하는 등 베스트 멤버로 임했다.
일본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은 과테말라전 선발로 니시카와 슈사쿠(골키퍼), 나가토모 유토, 모리시게 마사토, 요시다 마야, 사카이 고토쿠, 엔도 야스히토, 하세베 마코토, 키요타케 히로시, 오카자키 신지, 카가와 신지, 오사코 유야를 내세웠다.
일본은 오사코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으나 과테말라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자케로니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키요타케, 오사코를 빼고 혼다와 카키타니 요이치로를 투입했다.
혼다의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후반 2분 나가토모가 왼쪽에서 올린 볼을 머리에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선 일본은 엔도-카가와-하세베-쿠도 마사토로 이어지는 전개로 쿠도의 추가골이 나왔다. 그리고 후반 31분에는 엔도가 장기인 오른발 프리킥으로 승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