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손흥민(21‧레버쿠젠)이 2013/1204 리그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기성용(24‧선덜랜드)은 선덜랜드 골의 시발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29일 하노버와 경기에서 침투하는 팀 동료 시드니 샘(26)을 보고 침착하게 스루 패스를 연결시키면서 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빌레펠트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2라운드에서 시즌 3호 골을 맛본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레버쿠젠으로 옮긴 뒤 정규리그에서의 첫 도움이기도 했다.
정규리그에서 1골 1도움, 컵 대회 2골 1도움, 유럽 클럽 대항전 1도움 등 올 시즌 3골 3도움의 활약을 이어갔다. 득점뿐만 아니라 이타적인 플레이로 3개의 도움을 작성하며 전천후 공격자원으로 사령탑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게 됐다.
기성용은 30일 강호 리버풀을 맞이하여 중원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펼쳤다. 기성용은 자신의 장기인 중거리 슈팅을 세 번이나 시도했다. 52분 세 번째 슈팅이 선덜랜드의 만회골을 터트리는 시발점이 됐다.
손흥민(하노버96, 83분 맑음)
손흥민(21‧레버쿠젠)은 지난 29일 하노버96전에서 리그 시즌 첫 도움을 선보였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36분 동료 시드니 샘(26)의 침투를 보고 스루 패스로 연결하며 추가 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83분 로비 크루스(25)와 교체 아웃 됐으며 경기는 2-0 승리로 끝났다. 손흥민은 이날 어시스트로 2013/2014 시즌 9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구자철(바이에른 뮌헨, 82분 흐림)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은 지난 28일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013/2014 시즌 첫 공격수로 출전한 구자철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반면에 구자철은 전진 압박과 수비 가담으로 팀에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볼프스부르크는 0-1 패했다.
박주호(헤르타 베를린, 45분 비)
박주호(27‧마인츠)는 지난 28일 헤르타 베를린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7분 만에 골을 넣은 마인츠는 앞서가는 상황에서 48분, 73분, 74분 연속으로 골을 내주면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마인츠의 수비 라인은 혹평을 받았으며, 박주호는 빌트의 최저 평점인 6점을 받았다.
홍정호(뮌헨글라드바흐, 결장 흐림)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의 데뷔전이 예정된 지난 28일 뮌헨글라드바흐전에전에서 결장했다. 4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 이름을 못 올리면서 홍정호의 데뷔전이 연기됐다. 마르쿠스 바인지를(40) 감독은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 데뷔전을 치를 방침이다. 이날 아우크르스부르크는 뮌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2-2 무승부 승점 1점을 챙겼다.
김보경(폴럼, 55분 흐림)
지난 28일 폴럼전에서 선발로 나선 김보경(25‧카디프 시티)은 볼에 대한 집념, 파울 유도, 공간 침투 등의 지능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반면에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패스나 슈팅이 없었다. 이날 김보경은 피터 위팅엄(30)과 좋은 호흡을 맞췄으며 카디프 시티는 2-1로 승점 3점을 얻었다.
기성용(리버풀, 풀타임 맑음)
30일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기성용(24‧선덜랜드)이 선발 출전했다. 19분과 35분 2번의 슈티을 때렸지만 땅볼로 그쳤다. 52분 선덜랜드의 첫 골이 기성용의 슈팅에서 시발점이 됐다. 기성용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맞고 나오자 엠마누엘레 자케리니(29)가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경기는 3-1로 선덜랜드의 패배였다.
지동원(리버풀, 결장 비)
30일 지동원(23‧선덜랜드)은 6라운드 리버풀전도 결장했다. 2013/2014 시즌 초반 공격수로 나섰지만 소극적인 플레이로 현재는 벤치에 앉아있다. 반면에 이날 풀타임을 뛴 기성용은 세 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지동원은 기성용의 적극적인 슈팅시도를 배워야 한다. 이날 지동원은 벤치에 앉아 선덜랜드의 3-1 패배를 지켜봤다.
박지성(AZ 알크마르, 71분 흐림)
지난 29일 알크마르전에서 선발로 나선 박지성(32‧아인트호벤)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이날 박지성은 공격뿐만 아니라 밑으로 내려와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지성은 71분 골 경합에서 빅토르 엘름(29‧알크마르)에게 발목을 부상당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알크마르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아인트호벤은 1-2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박지성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이청용(예오일 타운, 54분 비)
지난 29일 9라운드 예오빌 타운과의 경기에서 이청용(27‧볼턴)은 5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이청용은 영리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첫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면서 볼턴은 4무 5패(4점)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윤석영(미들스보로, 결장 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풀백 윤석영(23)이 또 다시 결장했다. 2013/2014 시즌 7경기 연속 결장한 윤석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경기, 캐피털원컵 2경기 출전했다. 이날 QPR는 윤석영 없이 미들소브로를 2-0으로 가볍게 승리하고 7승 2무(23점)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글=이장돈 인턴 기자
손흥민은 29일 하노버와 경기에서 침투하는 팀 동료 시드니 샘(26)을 보고 침착하게 스루 패스를 연결시키면서 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빌레펠트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2라운드에서 시즌 3호 골을 맛본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레버쿠젠으로 옮긴 뒤 정규리그에서의 첫 도움이기도 했다.
기성용은 30일 강호 리버풀을 맞이하여 중원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펼쳤다. 기성용은 자신의 장기인 중거리 슈팅을 세 번이나 시도했다. 52분 세 번째 슈팅이 선덜랜드의 만회골을 터트리는 시발점이 됐다.
손흥민(하노버96, 83분 맑음)
손흥민(21‧레버쿠젠)은 지난 29일 하노버96전에서 리그 시즌 첫 도움을 선보였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36분 동료 시드니 샘(26)의 침투를 보고 스루 패스로 연결하며 추가 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83분 로비 크루스(25)와 교체 아웃 됐으며 경기는 2-0 승리로 끝났다. 손흥민은 이날 어시스트로 2013/2014 시즌 9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구자철(바이에른 뮌헨, 82분 흐림)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은 지난 28일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013/2014 시즌 첫 공격수로 출전한 구자철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반면에 구자철은 전진 압박과 수비 가담으로 팀에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볼프스부르크는 0-1 패했다.
박주호(헤르타 베를린, 45분 비)
박주호(27‧마인츠)는 지난 28일 헤르타 베를린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7분 만에 골을 넣은 마인츠는 앞서가는 상황에서 48분, 73분, 74분 연속으로 골을 내주면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마인츠의 수비 라인은 혹평을 받았으며, 박주호는 빌트의 최저 평점인 6점을 받았다.
홍정호(뮌헨글라드바흐, 결장 흐림)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의 데뷔전이 예정된 지난 28일 뮌헨글라드바흐전에전에서 결장했다. 4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 이름을 못 올리면서 홍정호의 데뷔전이 연기됐다. 마르쿠스 바인지를(40) 감독은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 데뷔전을 치를 방침이다. 이날 아우크르스부르크는 뮌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2-2 무승부 승점 1점을 챙겼다.
김보경(폴럼, 55분 흐림)
지난 28일 폴럼전에서 선발로 나선 김보경(25‧카디프 시티)은 볼에 대한 집념, 파울 유도, 공간 침투 등의 지능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반면에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패스나 슈팅이 없었다. 이날 김보경은 피터 위팅엄(30)과 좋은 호흡을 맞췄으며 카디프 시티는 2-1로 승점 3점을 얻었다.
기성용(리버풀, 풀타임 맑음)
30일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기성용(24‧선덜랜드)이 선발 출전했다. 19분과 35분 2번의 슈티을 때렸지만 땅볼로 그쳤다. 52분 선덜랜드의 첫 골이 기성용의 슈팅에서 시발점이 됐다. 기성용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맞고 나오자 엠마누엘레 자케리니(29)가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경기는 3-1로 선덜랜드의 패배였다.
지동원(리버풀, 결장 비)
30일 지동원(23‧선덜랜드)은 6라운드 리버풀전도 결장했다. 2013/2014 시즌 초반 공격수로 나섰지만 소극적인 플레이로 현재는 벤치에 앉아있다. 반면에 이날 풀타임을 뛴 기성용은 세 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지동원은 기성용의 적극적인 슈팅시도를 배워야 한다. 이날 지동원은 벤치에 앉아 선덜랜드의 3-1 패배를 지켜봤다.
박지성(AZ 알크마르, 71분 흐림)
지난 29일 알크마르전에서 선발로 나선 박지성(32‧아인트호벤)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이날 박지성은 공격뿐만 아니라 밑으로 내려와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지성은 71분 골 경합에서 빅토르 엘름(29‧알크마르)에게 발목을 부상당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알크마르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아인트호벤은 1-2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박지성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이청용(예오일 타운, 54분 비)
지난 29일 9라운드 예오빌 타운과의 경기에서 이청용(27‧볼턴)은 5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이청용은 영리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첫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면서 볼턴은 4무 5패(4점)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윤석영(미들스보로, 결장 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풀백 윤석영(23)이 또 다시 결장했다. 2013/2014 시즌 7경기 연속 결장한 윤석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경기, 캐피털원컵 2경기 출전했다. 이날 QPR는 윤석영 없이 미들소브로를 2-0으로 가볍게 승리하고 7승 2무(23점)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글=이장돈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