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곤살로 이과인(26, 나폴리)의 영입 실패를 후회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메수트 외질(25) 때문이었다.
아스널은 2일 새벽(한국시간) 나폴리와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벵거 감독은 나폴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 영입을 노렸지만 결국 나폴리로 이적한 이과인에 대해 언급했다.
벵거 감독은 29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3명의 영입을 원했고, 이과인은 그 선수들 중 하나였다”며 “결국 성사되진 못했지만, 이 것은 그의 능력과는 상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폴리가 적절한 시기에 이득을 취했다”며 나폴리의 영입 수완이 뛰어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벵거 감독은 “알다시피 레알 마드리드는 2명의 좋은 선수들을 팔았다. 1명은 나폴리로 갔고, 다른 1명은 우리 팀으로 왔다”며 이과인 영입에는 실패했지만, 또 다른 월드클래스 플레이어인 외질의 영입에 성공한 것에 만족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은 2일 새벽(한국시간) 나폴리와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벵거 감독은 나폴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 영입을 노렸지만 결국 나폴리로 이적한 이과인에 대해 언급했다.
벵거 감독은 29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3명의 영입을 원했고, 이과인은 그 선수들 중 하나였다”며 “결국 성사되진 못했지만, 이 것은 그의 능력과는 상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폴리가 적절한 시기에 이득을 취했다”며 나폴리의 영입 수완이 뛰어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벵거 감독은 “알다시피 레알 마드리드는 2명의 좋은 선수들을 팔았다. 1명은 나폴리로 갔고, 다른 1명은 우리 팀으로 왔다”며 이과인 영입에는 실패했지만, 또 다른 월드클래스 플레이어인 외질의 영입에 성공한 것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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