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소집한 네 번째 명단에도 박주영(28, 아스널)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박주영의 경기력 회복은 11월 예정된 친선전에 소집될 중요한 척도다.
홍명보 감독은 30일 브라질, 말리와의 2연전에 소집할 선수 25명을 발표했다. 25명 중 공격수에는 구자철, 지동원, 이근호가 호명됐다. 아스널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홍명보호는 마땅한 원톱 자원을 찾지 못 한 채 여러 선수들을 최전방에 실험을 했다.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과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선발 됐으며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구자철까지 최전방에 배치되는 실험도 했었다. 하지만 모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시선은 잉글랜드에 있는 박주영에게 향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에 대해 “아직은 때가 아니다”며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박주영의 몸 상태는 너무 안 좋다"며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 지난 시즌 셀타 비고로 임대를 떠났다가 올 시즌 아스널에 복귀한 박주영은 아직까지 단 한 경기에 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추후 박주영의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놨다. 기자회견장에서 홍명보 감독은 “팀에서 뛰지 않으면 선발 하지 않겠다는 원칙에 얽매이기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상황까지 피하진 않겠다"며 ”박주영이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출장 기회를 잡고 경기장에서 자신의 경기력만 보여준다면 11월에 열리는 A매치에 소집될 수 있다. 11월 대표팀 재발탁의 키는 박주영이 쥐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30일 브라질, 말리와의 2연전에 소집할 선수 25명을 발표했다. 25명 중 공격수에는 구자철, 지동원, 이근호가 호명됐다. 아스널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홍명보호는 마땅한 원톱 자원을 찾지 못 한 채 여러 선수들을 최전방에 실험을 했다.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과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선발 됐으며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구자철까지 최전방에 배치되는 실험도 했었다. 하지만 모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시선은 잉글랜드에 있는 박주영에게 향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에 대해 “아직은 때가 아니다”며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박주영의 몸 상태는 너무 안 좋다"며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 지난 시즌 셀타 비고로 임대를 떠났다가 올 시즌 아스널에 복귀한 박주영은 아직까지 단 한 경기에 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추후 박주영의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놨다. 기자회견장에서 홍명보 감독은 “팀에서 뛰지 않으면 선발 하지 않겠다는 원칙에 얽매이기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상황까지 피하진 않겠다"며 ”박주영이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출장 기회를 잡고 경기장에서 자신의 경기력만 보여준다면 11월에 열리는 A매치에 소집될 수 있다. 11월 대표팀 재발탁의 키는 박주영이 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