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가 FC 서울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한 차두리(33)을 주목했다.
FIFA는 3일 ‘광저우와 서울이 결승에서 만났다’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ACL 준결승 무대를 재조명했다.
특히 FIFA는 에스태그랄과의 준결승 1·2차전서 맹활약한 차두리를 주목할 만한 선수로 선정하며 세계 축구팬에게 차두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FIFA는 “10여 년 넘게 유럽에서 경쟁해 왔던 한국의 오른쪽 수비수 차두리는 셀틱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도 경험한 베테랑 수비수다”라며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FC 서울에 안착했고, ACL 8강전부터 모든 경기를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 33세의 수비수는 자신의 방대한 경험으로 팀을 이끌어 서울이 첫 번째 ACL 우승을 차지하길 바라고 있다”며 차두리의 경험이 서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라운드를 누비는 차두리의 모습을 결승 1차전에선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에스테그랄과의 준결승전 1-2차전에서 각각 한 차례씩 경고를 받은 차두리는 오는 26일 열리는 광저우와의 결승 1차전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FIFA는 3일 ‘광저우와 서울이 결승에서 만났다’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ACL 준결승 무대를 재조명했다.
특히 FIFA는 에스태그랄과의 준결승 1·2차전서 맹활약한 차두리를 주목할 만한 선수로 선정하며 세계 축구팬에게 차두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FIFA는 “10여 년 넘게 유럽에서 경쟁해 왔던 한국의 오른쪽 수비수 차두리는 셀틱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도 경험한 베테랑 수비수다”라며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FC 서울에 안착했고, ACL 8강전부터 모든 경기를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 33세의 수비수는 자신의 방대한 경험으로 팀을 이끌어 서울이 첫 번째 ACL 우승을 차지하길 바라고 있다”며 차두리의 경험이 서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라운드를 누비는 차두리의 모습을 결승 1차전에선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에스테그랄과의 준결승전 1-2차전에서 각각 한 차례씩 경고를 받은 차두리는 오는 26일 열리는 광저우와의 결승 1차전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