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 이승기, “네이마르와 한 번 붙어보고 싶었는데...”
입력 : 2013.10.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프로축구단 인수는 아마추어 행정”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 간사 이덕수의원= "단 한 번 토론 없이 여론에 떼밀려 석연찮게 인수를 결정했다"며 "시 재정으로 충당 가능한지, 타 경기단체와 형평성 문제가 없는지, 운영의 효용성은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성남시의 일화축구단 인수를 질타하며 한 말.

"네이마르와 한 번 붙어보고 싶었는데...”
전북 현대 이승기 선수=4일 전북 완주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재치있게 한 답변. 그는 홍명보호(號) 1기에 선발돼 동아시안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아이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하차.

“기성용에게서 따로 사과 받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4일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개장식 후 가진 기자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입장을 거듭 강조하며 한 말. 최강희 감독은 이제 이쯤에서 정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피력.
"기성용, 최강희 감독 마다해도 사과해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김도용기자=4일 [김도용의 눈]이라는 제호의 칼럼을 통해 기성용은 다시 팬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사과는 필수적이며 지금까지 기성용을 보고 자랐던 어린 축구 선수들에게도 좋은 표본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조한 말.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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