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러시아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마리오 발로텔리(23, AC 밀란)를 향해 성숙함이 필요하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발로텔리는 AC밀란과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이탈리아의 핵심으로 활약 할 것으로 보이는 발로텔리는 여전히 특이한 성질을 버리지 못한 모습이다.
발로텔리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나폴리전에서 심판을 위협한 행동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경기 후 퇴장을 받은 뒤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밀란은 7일 새벽 유벤투스와 중요한 일전을 치르지만 발로텔리는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카펠로 감독은 이탈리아 매체 ‘메트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은 흥미로운 팀이다. 2014 월드컵에서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른다”라면서도 “하지만 발로텔리가 철이 들지가 문제다. 들었으면 좋겠지만 말이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에 대해 언급하면서 발로텔리를 콕 찝어 이야기 한 것은 무슨 이유일까? 카펠로 감독은 발로텔리의 활약 여부에 따라 이탈리아의 성적이 갈릴 것이란 견해였다.
카펠로 감독은 이어서 “브라질이 홈이라는 이점도 있고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증명된 것처럼 엄청난 팬들의 응원을 받을 것이다. 아르헨티나 또한 점점 강해지고 있고 독일은 최강의 팀 중 하나다. 스페인 또한 빼놓을 수 없다”라면서 본인이 생각하는 2014 월드컵 우승후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발로텔리는 AC밀란과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이탈리아의 핵심으로 활약 할 것으로 보이는 발로텔리는 여전히 특이한 성질을 버리지 못한 모습이다.
발로텔리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나폴리전에서 심판을 위협한 행동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경기 후 퇴장을 받은 뒤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밀란은 7일 새벽 유벤투스와 중요한 일전을 치르지만 발로텔리는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카펠로 감독은 이탈리아 매체 ‘메트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은 흥미로운 팀이다. 2014 월드컵에서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른다”라면서도 “하지만 발로텔리가 철이 들지가 문제다. 들었으면 좋겠지만 말이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에 대해 언급하면서 발로텔리를 콕 찝어 이야기 한 것은 무슨 이유일까? 카펠로 감독은 발로텔리의 활약 여부에 따라 이탈리아의 성적이 갈릴 것이란 견해였다.
카펠로 감독은 이어서 “브라질이 홈이라는 이점도 있고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증명된 것처럼 엄청난 팬들의 응원을 받을 것이다. 아르헨티나 또한 점점 강해지고 있고 독일은 최강의 팀 중 하나다. 스페인 또한 빼놓을 수 없다”라면서 본인이 생각하는 2014 월드컵 우승후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