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울산 현대가 하피냐의 결승골로 부산 아이파크를 꺽고 K리그 클래식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은 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1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 승점 55점(16승 7무 9패)을 기록하며 포항과 승점이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부산은 이날 패배로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41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두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보냈다. 하지만 후반 10분 하피냐가 천금 같은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포항 종합운동장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가을 사나이’ 박성호의 동점골로 인해 수원 삼성에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은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며 15승 10무 6패를 기록, 승점 55점을 기록했다. 수원은 아쉽게 승리를 놓치며 13승 8무 9패로 승점 47점을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포항은 경기 시작 17초 만에 수원 수비수 곽광선의 골로 한 점 앞서 나갔다. 하지만 수원의 정대세가 후반 연속 두 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위기의 순간 박성호가 나섰다. 박성호는 황지수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동점골을 만들어 내며 다시 한 번 팀을 패배의 순간에서 구했다.
강원FC는 원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강원은 승점 22점을 획득(4승 10무 16패)하며 이 날 승리를 거둔 대구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 경남은 강원에 패하며 5승 11무 13패로 대구와의 승점차가 2점으로 좁혀졌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7라운드에서는 상주가 수원FC에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상주는 전반 17분 터진 백지훈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한 경기를 덜 치른 경찰에 승점 1점차로 앞서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상주에 패한 수원FC는 8승 8무 10패를 기록, 승점 32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울산은 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1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 승점 55점(16승 7무 9패)을 기록하며 포항과 승점이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부산은 이날 패배로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41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두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보냈다. 하지만 후반 10분 하피냐가 천금 같은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포항 종합운동장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가을 사나이’ 박성호의 동점골로 인해 수원 삼성에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은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며 15승 10무 6패를 기록, 승점 55점을 기록했다. 수원은 아쉽게 승리를 놓치며 13승 8무 9패로 승점 47점을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포항은 경기 시작 17초 만에 수원 수비수 곽광선의 골로 한 점 앞서 나갔다. 하지만 수원의 정대세가 후반 연속 두 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위기의 순간 박성호가 나섰다. 박성호는 황지수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동점골을 만들어 내며 다시 한 번 팀을 패배의 순간에서 구했다.
강원FC는 원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강원은 승점 22점을 획득(4승 10무 16패)하며 이 날 승리를 거둔 대구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 경남은 강원에 패하며 5승 11무 13패로 대구와의 승점차가 2점으로 좁혀졌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7라운드에서는 상주가 수원FC에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상주는 전반 17분 터진 백지훈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한 경기를 덜 치른 경찰에 승점 1점차로 앞서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상주에 패한 수원FC는 8승 8무 10패를 기록, 승점 32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